ตอนที่ 10
제10장 임신
October 31, 2026
진영철이 군대를 다녀왔었기에 아주 강인했고 성격도 아주 강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는 다시 사업을 위해 돌아왔고, 본가를 새롭게 고쳐서 입구에 큰 간판을 달고, 비어 있는 큰 홀에 무기를 늘어놓았다. 그 무기들은 모두 가문의 규율을 지키기 위한 채찍과 몽둥이들로, 잘못을 저지른 후손들을 훈계하고 처벌하기 위해 마련된 것들이었다.
진영재는 어려서부터 이곳에서 자주 맞곤 했다. 이제 다시 이곳에 끌려와 조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맞은편 높은 대에 앉아 있는 있는 사람이 바로 철제 긴 몽둥이를 들고 있는 진영철이었다.
그는 이제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아흔에 가까운 나이었지만, 여전히 남다른 기품을 자랑했다. 검은색의 금선이 수놓아진 중산복을 입고서 꼿꼿이 서 있었고, 큼직한 정자형 얼굴에 차가운 눈빛으로 사람을 바라보았는데 입을 열자 낮고 굵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네 잘못을 알겠느냐?"
정중앙에 무릎 꿇고 있는 진영재를 바라보자, 강유나는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녀는 자신이 임신한 걸로 오해를 받아 진영재가 처벌을 받게 된 거라고 생각했다.
이건 좋은 일이 아니었다.
몇 년 전, 진씨 가문의 둘째 아들 진윤성이 강제로 정략결혼을 했지만, 다른 여자랑 사랑하게 되어 불륜을 저질렀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진영철이 크게 분노했고 그를 방에 가뒀다. 그가 정신을 차릴 줄 알았지만 여자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같이 뛰어들어 자살해 버렸다.
본처는 홧김에 뛰어내렸는데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피바다에서 숨을 거두었다.
집에 장례가 줄줄이 생기자 진영철은 하룻밤에 머리가 새하얘졌고 가문이 불행이라 천벌을 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진호영이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잃었기에 진영철이 그를 많이 편애해 준 거였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진영철은 가문에 명령을 내렸다.
가문에 절대 남녀 간의 불륜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혼약이 있다고 해도, 제대로 된 게 아니었기에 소문이 나면 진씨 가문의 체면을 깎는 일이었다.
그래서 진영철은 가법을 쓰려고 했고 손에 든 방망이로 진영재를 때릴 때, 모두 조용히 있었다.
아무도 감히 사정하지 못했고 자유분방하던 오현우도 가만히 있었다.
진영철이 아주 세게 때렸기에 진영재는 종아리가 후들거렸지만 그래도 미간을 찌푸리고 참았고 절대 사정하지 않았다.
뭘 참고 있는지 몰랐다.
마음이약한멍청이
진영철은머뭇거리다가옆에있는허집사를허집사는바로눈치채고는모두를또소문이날까봐문과창문까지잘
진영철은손에든몽둥이로소리를냈고한심하다는듯강유나를바라보며묵직하게
저놈이밖에서다른천박한년이랑놀아나는걸
그말을들은강유나는멈칫했고그순간진영재의곁에계속진영철의사람이있었다는걸의식하게
그래서민연서가돌아오자마자진영철한테딱걸린
하지만강유나는이해가되지진영재가진씨가문의왜범인을보듯그를지키면서놔주지않는
옆에있던진영철이씩씩거리며
너정말저자식이밖에서천박한년이랑놀아나서임신까지아직도이렇게편들어주는
그말을듣자진영재의품에숨어있던강유나는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