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
제25장 숨김
October 31, 2026
강유나는 진영재 때문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
그녀의 엄마가 갑자기 사고를 당했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생사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상황에 진영재는 민연서가 경찰서에 있기에 그녀한테 먼저 경찰서로 가라고 했다!
왜?
민연서가 경찰서에 있는데 나랑 뭔 상관인데!
강유나는 차 열쇠를 손에 꽉 잡고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묵직하게 말했다.
"비켜."
진영재는 차가운 표정을 하고 꿈쩍도 하지 않았다.
길이 막히자 강유나는 더는 참지 못했다. 그녀가 김선영과의 사이가 별로 안 좋다고 해도, 그녀의 가족이었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피를 나눈 마지막 가족이었다.
게다가 가족한테 이렇게 큰일이 생겼다.
강유나는 다급 해났고 눈까지 새빨개졌다. 하지만 진씨 가문 구역이었기에 그녀는 진영재를 이길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붉히고 싶지 않았기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진영철한테 구원의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진영철은 지팡이를 짚고 서 있었는데,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다. 강유나의 눈빛을 보았지만 진작에 이럴 줄 알았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유나야, 일단 영재 말 들어, 가 봐."
강유나는 멈칫했고 순간 진영철의 뜻을 알아챘다, 그도 모든 걸 알고 있었다.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고 참지 못하고 고개를 들어 진영재를 보았는데, 갑자기 진미선이 한 말이 생각났다. 진영재가 돌아온 건, 진씨 가문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었던 일이었고, 진미선이 말하지 않았으면 그녀는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왜?
강유나는 얼굴이 새하얘 났지만 드디어 알게 되었다. 이 집에서 진영철이 자신을 가끔 편애해 줘도, 후계자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녀는 언제나 하찮은 외인이라는 걸 말이다.
그동안 아무리 진영철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심으로 효도했어도 소용없었다.
그녀는 강씨였지 진씨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진미선은 분위기가 얼어붙은 걸 보고 있었고 강유나는 여전히 나약했다. 그녀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고는 진영철을 힐끗 보더니 뭔가 떠올랐는지 피식 웃었다.
하지만 점심 내내 재미있는 구경을 했기에 일부러 콧방귀를 뀌고는 엉덩이를 흔들며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났다.
멀리 가서야 진미선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하인들을 보며 소리쳤다.
"다들 죽었어? 왜 그러고 서 있어? 얼른 관 사와, 더 늦었다가는 증거도 없고, 사람도 다 죽어!"
강유나는 눈까풀이 뛰었다.
증거?
"집에서 왜 지랄이야!"
그녀가 이간질하자 진영철은 낯빛이 어두워져서 강유나를 보더니 분노에 차서 지팡이로 바닥을 세게 내리쳤다. 하지만 진미선은 진작에 멀리 가버렸고 그가 한 말을 전혀 개의치 않아 했다.
진영철은 딸을 관리하지 못하자 무의식적으로 강유나를 보았는데, 그녀가 아무 반응 없자 고개를 돌려 허 집사한테 지시했다.
강유나는눈시울이빨개졌고목소리까지
사람이할
그녀가너무빠르고갑작스럽게때렸기에진영재는피하지도못하고제대로
그모습을본진영철은표정이싸늘해지더니바로
너무
밖이었고사람들이많았기에사람들앞에서그를때린건진씨가문의체면을구긴것과다른
강유나는가만히서서그말을들었고미간을찌푸리고는입술을오므리고아무말하지
진영철이불쾌해하며
너먼저나머지는우리가알아서
강유나는다급해서하마터면말할
그런데진영철의말이끝나자마자진영재가그녀의앞을막고는단호하게
그러고는강유나의손에서차열쇠를빼앗더니갑자기말을
후회하지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