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4
제44장 사생아
October 31, 2026
강유나의 뒷모습이 사라지자 오현우는 낯빛이 안 좋았다.
"그럼 작은 삼촌은?"
그는 진영재와 키가 비슷했기에 서로 눈을 마주치자 비꼬며 말했다.
"삼촌이 갑자기 돌아오면, 해외에 있는 그분은 어떡해?"
진영재는 콧방귀를 뀌었다.
그는 오현우가 민연서를 말하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이 없는 동안 강유나한테 영상을 보여줬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김선영의 죽음을 아직 경찰에서 조사를 끝낸 게 아니었기에, 오현우가 이렇게 한 건 완전히 조직의 규정을 어긴 것이다.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 오현우는 무조건 이 판에 끼어들어 진씨 가문을 제대로 흩트려놓으려고 했다.
진영재는 그제야 자신이 이 조카를 얕잡아봤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는 눈썹을 치켜세우고 오현우를 힐끗 보며 담담하게 웃었다.
"내가 네 일 그릇 칠까 봐 그래?"
다들 남자였기에 이 "조카"가 무슨 꿍꿍이인지 진영재는 잘 알고 있었다. 오현우가 강유나의 과거를 알아볼 때부터 그는 두 사람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강유나가 완전히 오현우를 잊은 것 같았다.
진영재의 말속에 말이 있었기에, 오현우는 그 말이 아주 거슬렸고 웃고 있던 표정이 모두 사라졌다.
"연기 안 해?"
진영재는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는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었고, 이렇게 오현우를 봐주려고 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상대방을 냉담하게 보았는데 뭔가 몰아세우는 느낌이었다.
"유나가 진씨 가문이랑 완전히 연을 끊으면 남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순진하긴!"
그러더니 진영재는 웃으면서 모질게 말했다.
"진씨 가문이 어떤 곳인 줄 몰라? 너희 집에서 왜 갑자기 약혼하라고 했겠어, 어르신이 눈이 먼 줄 알아? 네 꿍꿍이를 모를 것 같아?"
그는 멈칫했고 진영재는 전혀 싸늘한 눈빛을 거두지 않았다.
"오현우, 네가 이러는 건, 걔를 해칠 뿐이야!"
"내가 왜 해치겠어!"
그가 따져 묻자 오현우는 당황해서 말했다.
"맞아, CCTV영상은 내가 조작해서 붙인 거야, 하지만 민연서랑 있은 일은 내가 만들어낸 거야?"
오현우는 자신이 잘못한 걸 알았다.
그는 강유나가 진영재한테 미련을 버리지 못하자, 뒤에서 몰래 영상을 만들어서, 강유나가 김선영이 민연서를 미행하다가 그렇게 된 거라고 오해하게 유도했다.
사실, 경찰이 말한 대로 어쩌면 정말 사고일 수도 있었다. 진짜 사고를 낸 기사는 아직 잡히지 않았기에 책임을 물을 수 없었고, 사고 차량이 민연서 명의라는 것도 조사 중에 있었다.
진영재는그는진호영과아빠가같았지만엄마가다른진영재아빠가밖에서다른여자와낳은
결국진영재아빠와진영재엄마는교통사고로돌아갔고그의본처도우울증으로
불륜때문에셋이죽게
그일은진영철의평생의아픔이되었고진영재의친엄마가나쁜년이라고
하지만진씨가문에자손들이또유일한아들이진영철은나이가들자하는수없이진영재를시골에서하지만또싫어서그냥교외의별장에서키웠고일년에두번도만나지
오현우는진영재보다몇살어려서부터진씨가문에서어릴적에진호영이랑살았기에진영재의신분을알고
진영철은아무도진영재의신분을입에올리지못하게나중에진씨가문에서추문을막으려고하인들을모두바꿨는데그동안강유나만완전히모르고
그러다진호영이해외로보내져서야진영재는기회가생겨완전히본가에들어가게
오현우는자신이말실수했다는걸진영재의싸늘한눈빛을보자그는움찔했고불안해하며고개를돌리고는입을오므리고더말하지
그가침묵하자진영재도더는그를난감하게하지
그는콧방귀를뀌고는눈빛으로경고를하고는뒤돌아강유나가간방향으로
더엮이기싫다는
하지만빈소를나가자진영재는먼곳을바라보았는데아직떠나지않은강유나를보게
눈이마주친그는걸음을멈췄고강유나가자신을기다리고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