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9
제159장
October 31, 2026
‘뭐야? 왜 이래?’
살짝 미간을 찌푸린 서다은은 강하나를 바라보았다.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표정의 강하나와 그녀의 옆에 서 있는 단정우를 발견한 서다은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그녀가 아는 강하나라면 다른 남자와 거리를 두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단정우 곁에 서 있다니.
‘설마... 두 사람 사귀기라도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며 서다은의 표정은 더 어두워졌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슬퍼할 거라 생각했던 강하나가 바로 다른 남자와, 그것도 저렇게 잘생긴 남자와 바로 놀아나다니.
‘왜? 네가 뭔데.’
서다은은 단순히 박지헌의 옆자리만 원하는 게 아니었다.
박지헌을 잃은 강하나가 좌절감에 빠져 끝없이 추락하는 꼴을 보는 게 그녀의 최종 목적이기도 했다.
평생 그녀를 질투하고 부러워하며 고통에 몸부림치며 사는 걸 보고 싶었다.
비록 강하나가 직접적으로 그녀에게 해를 가한 적은 없었지만...
사랑이 아무 이유 없이 찾아오듯 누군가를 향한 증오 역시 아무 이유 없이 생겨날 때도 있는 법이니 말이다.
“정우 씨, 가요.”
긴 침묵 끝에 먼저 정신을 차린 건 강하나였다.
행여나 단정우가 또 먼저 주먹을 뻗기라도 할까 걱정되었던 강하나는 단정우의 팔을 꼭 잡은 채 차로 향했다.
조우재가 두 사람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고 세 사람을 태운 차는 여유롭게 지하 주차장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하나는 이정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 결국 이렇게 됐어.”
“저도 봤어요. 기자회견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켠 기자들도 있었거든요. 지금 인터넷이 난리예요. 그래도 너무 걱정마세요. 대응책은 이미 충분히 준비해 뒀으니까요.”
‘라이브 방송?’
통화를 마친 강하나는 바로 검색창에 박지헌의 이름을 검색해 보았다.
[박지헌 대표 이혼.]
[박지헌 대표 불륜]
[박지헌 대표 서다은 씨와 격정의 키스 나눠]
가는
잠깐침묵하던박재헌이말을
그자식한테서그런짓을당하고도그집으로들어가고
남자가정말
집으로가는내명의로된별장에서지내고
또한참침묵하던박재헌이
하지만강하나는이런박재헌의행동이이해가가지
박재헌경고하는데나랑지헌씨일에끼어들지재헌씨랑은상관없는
나랑은삼각관계만으로도복잡한데이복형이제수씨를좋아한다는기사까지나면더가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