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8
제248장
October 31, 2026
‘어떻게 알았지...’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아침마다 밥을 잘 챙겨 먹으라는 신신당부를 들으면서도 그녀는 자신이 어린애가 아니라며 스스로 조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점심에는 기절하고 저녁에는 굶겠다고 하는 상황이 되었다.
강하나는 괜히 미안해져서 단정우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하고 작게 중얼거렸다.
“아침도, 점심도 잘 챙겨 먹었어요. 저녁 한 끼 안 먹는다고 별일 없을 거예요.”
단정우는 담담하게 말했다.
“별일 없긴 하죠. 다만 몸이 더 약해지고 회복이 더디겠죠.”
말투는 차분했지만 속에 깔린 불만이 은근히 느껴졌다.
단정우는 계속 강하나를 챙겨주고 도와줬다. 오늘 낮에 그녀가 기절했을 때도 곁을 지키고 있던 건 그였다. 그만큼 그녀를 나무랄 자격도 충분했다.
강하나는 더욱 눈치가 보였다. 그 분위기를 피하고 싶어 얼른 단정우가 사 온 봉투를 열었다.
“뭐 샀어요?”
봉투 안을 들여다보다가 눈을 반짝였다.
“와,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네요! 완전 좋아요! 딱 먹고 싶던 참이었어요!”
강하나가 일부러 기쁜 척하자 단정우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
“케이크는 나중에 먹고 우선 밥부터 먹어요.”
단정우가 사 온 음식은 생각보다 많았다. 밥과 반찬뿐만 아니라 케이크도 있었고 심지어 한 병의 와인까지 들어 있었다.
강하나는 와인을 집어 들어 라벨을 확인하곤 깜짝 놀랐다.
“이거 엄청 비싼 와인인데요? 이걸 왜 샀어요?”
단정우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술을 샀으면 마시려고 산 거겠죠.”
강하나는 자신의 코를 가리키며 물었다.
“내가 마시라고요?”
단정우는 자연스럽게 와인잔 두 개를 꺼내더니 능숙하게 코르크 마개를 뽑았다.
“같이 마셔요.”
도대체어떤대단한미인이이완벽한남자의사랑을독차지한
단정우는손에들고있던도시락정리를잠시멈추더니천천히시선을
강하나는고개를힘껏
씨가상상도못할
단정우는장난스럽게말하며그녀의궁금증을자극한뒤젓가락을
밥부터정말궁금하면나중에알려때가
강하나는입을삐쭉괜히말을돌리는걸보니아직그녀를완전한친구로여기진않는그녀는굳이더캐묻지않고젓가락을받아
단정우가그녀의저혈당을신경써서인지음식은대체로단맛이강한몇입먹다보니점점
사실강하나는그렇게까지단걸좋아하는편이그랬다면애초에저혈당이될일도없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