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8
제258장
October 31, 2026
강하나는 싸늘한 눈빛으로 박지헌을 바라보며 말했다.
“박지헌, 창피한 줄 알아. 너 지금 완전 미친 사람 같아.”
말을 끝내자마자 그녀는 단호하게 몸을 돌려 저택 쪽으로 걸어갔다.
“강하나! 거기 서! 야, 강하나!”
박지헌은 분노에 찬 외침을 반복하며 몸부림쳤지만 빠져나오는 건 불가능했다. 정원사들은 평소 육체노동을 해 온 덕에 힘이 셌고 두 명이 양옆에서 단단히 붙잡고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더군다나 앞에는 조우재와 단정우까지 막아서 있어 그가 아무리 버둥거려도 벗어날 수 없었다.
눈앞에 분명 강하나가 있었지만 그녀와 자신 사이에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이 가로놓인 듯한 기분이었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걸어갔고 그 모습은 차갑고 단호했다.
심지어 지금 당장 그가 죽는다 해도 그녀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 같았다.
거실로 돌아온 강하나는 소파에 앉자마자 쿠션을 끌어안고 몸을 웅크렸다.
잠시 후 단정우가 거실로 들어왔다. 그는 그녀 옆에 앉아 그녀의 손을 잡았다. 손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밖에서 추위를 탄 건지, 아니면 방금 겪은 일 때문에 놀란 건지 알 수 없었다.
단정우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강하나에게 덮어주고 그녀의 손을 감싸 쥔 채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손이 서서히 따뜻해지자 그제야 놓아주고 따뜻한 물을 떠 오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강하나가 그의 손을 꽉 붙잡았다.
“가지 마. 그냥 옆에 있어 줘.”
단정우는 즉시 다시 앉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안 갈게.”
강하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결국 그에게 살짝 몸을 기대고 조심스럽게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았다.
한때 그녀는 신혁민의 어깨에 이렇게 기대곤 했다. 그는 살이 쪄서 어깨가 넓고 푹신했다. 그때는 베개보다 더 편안했지만 지금 단정우의 어깨는 딱딱했다. 그래도 여전히 넓고 든든했다.
기억 속의 신혁민과 지금의 단정우가 겹쳤다가 다시 분리되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강하나는 문득 웃음이 터져 나왔다.
“너 예전부터 날 좋아했다면서 왜 티도 안 냈어? 나는 네가 네 고양이랑 강아지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심지어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
하지만부정할수도강하나는어릴때부터예쁜남자들을크면서는잘생긴남자들을
해외에서박재헌을처음봤을때도그의외모에끌려점점사랑에빠진것이
그런그녀를보며단정우가나직이
네가외모만보는걸신경쓰지노력하면외모는가장쉽게유지할수있는난널위해내외모를잘유지할너에게세상에서가장멋진남자가될수는없겠지만적어도널실망시키진않을
강하나는그의말을듣고한순간
마치여자들에게피부강요하는나쁜남자가된
그녀는황급히
필요넌그냥너자신이면
그러자단정우는조용히미소를지으며
열여섯살때부터딱하나만목표로네옆에서평생을함께하는그러니까지금나는있는그대로의나를살고있는널사랑하는게곧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