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2
제182화
October 31, 2026
‘뒤끝이 엄청 심하네. 그 일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거야?’
"강씨 가문의 아가씨라뇨? 그게 누구죠?"
나석호는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설마 그 망한 해원 그룹의 아가씨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맞아요."
주승우는 망설임 없이 서지수를 팔아넘겼고 그걸 본 서지수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초조해졌다.
비록 사람들은 그녀가 진수혁과 만났던 사이인 걸 모르지만, 당시 두 사람의 웨딩은 매우 성대했고 업계에서 그들과 친하거나 약간의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초대받았다.
그러니 조금만 조사해도 쉽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의 단순한 출근은 사라지게 된다.
"아니에요."
주승우가 또 한 마디를 덧붙였다.
그 말을 들은 나석호와 주변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도대체 맞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해원 그룹의 아가씨는 지수 씨보다 훨씬 상냥했죠."
주승우는 헛소리를 시작했다,
"엄청 예의 바르고 온화하고 현명한 분이셨어요. 지수 씨는 그 사람의 반도 못 따라간다고 할까?"
서지수는 점점 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주승우가 절대 좋은 마음을 품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바쁠 텐데 다들 가서 일 봐요. 저는 지수 씨랑 단둘이 할 얘기가 있어서...”
태연하게 말하는 모습과 달리 주승우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서지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나석호는 행여나 방해가 될까 봐 눈치 빠르게 걸음을 옮기며 서지수에게 신신당부했다.
"대표님 심기 불편하지 않게 잘 모셔요."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백여진이 참다못해 입을 벙끗했다.
그러자 서지수는 자신이 처리할 수 있다는 눈빛을 보냈고 그제야 백여진도 다른 사람들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모두가 떠난 후 둘만 남게 되자 주승우는 기둥에 비스듬히 기대어 말했다.
"금수저로 태어난 재벌집 아가씨가 파산해서 회사를 다니는 게 창피해요? 설마 사람들이 알까 봐 두려워요?"
"여긴 왜 왔어요?"
서지수는 대답하지 않고 반문했다.
"이원 그룹의 10주년 기념행사인데 당연히 와야죠."
서지수는이렇게치사한사람은
그게
주승우는이이야기가나오자바로
두사람이내친구들앞에서어떻게했는지날때린것도모자라체면을잔뜩그건심각한
서지수는대답할가치조차느끼지
고등학교를갓졸업한그녀와소채윤이친구들과바에갔다가주승우가한여학생을희롱하며술을강요하고추행하는걸목격한
이런일을참지못하는성격이었던두사람은한치의망설임없이발벗고
그시절강씨가문이주씨가문보다조금더잘나갔던터라주승우는욕설을퍼붓는것외엔아무것도할수없었고심지어소채윤에게얻어터지기까지
그리고한대때리게해주면너그럽게
주승우는그일을평생잊지
그러면지수씨와진대표의관계를이원그룹전체에알려버릴
서지수는그와시선이마주쳤는데의외로매우
그러자오히려주승우가다급해지기
질질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