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46
제246화
October 31, 2026
그녀가 점점 힘없이 퍼덕이자 진성규는 고개를 끄덕이며 경호원에게 눈짓을 보냈다.
경호원은 즉시 서지수를 놓아주었다.
찬물이 한꺼번에 들이치듯 서지수는 겨우 숨을 들이마셨다. 하지만 두세 번 겨우 숨을 쉬기도 전에 다시 누군가의 손이 그녀의 목을 조였고 그대로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주변엔 붙잡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몸부림치려 해도 그녀의 팔다리는 이미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난 오늘 하루 종일 너랑 이 짓 계속할 생각이야. 여기 있는 경호원들은 다 수영을 잘하거든.”
진성규는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서지수를 내려다보며 싸늘하게 말했다.
“만약 네가 실수로 죽게 된다면 그냥 연못에 빠져 익사한 걸로 처리하지 뭐.”
그가 농담하는 게 아님을 서지수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촬영한 영상만으로도 그를 신고하는 데는 충분했다. 하지만 문제는 타이밍이었다.
그녀가 가짜 서명을 하고 나면 진성규는 바로 진수혁과의 이혼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컸다. 그가 체포된다 해도 이혼 서류가 이미 접수된 뒤라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게다가 그녀가 몰래 촬영한 영상은 결정적인 증거라고 보기엔 다소 부족했다.
진성규가 되려 ‘불법 촬영’ 혐의로 그녀를 고소한다면? 그땐 되려 자신이 더 위험해진다.
이런저런 생각이 스치던 찰나, 숨이 점점 막혀왔다.
머릿속은 산소 부족으로 텅 비어가는 듯했다.
“결정했어?”
진성규가 물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서지수는 또다시 거칠게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두 번의 억지스러운 잠수가 반복되며 그녀의 호흡은 이미 엉망이 되었고 몇 번만 더 반복된다면 아예 정신을 잃을 수도 있었다.
그런 생각이 떠오르기도 전에 그녀는 다시 차가운 물 아래로 끌려갔다.
경호원의 힘은 너무 강했고 그녀는 발버둥칠 기력조차 없었다.
그때였다.
“지수야!”
진수혁이 숨 가쁘게 달려왔다.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서지수를 본 순간, 그의 눈동자가 확장되었다.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는 입고 있던 수트 재킷을 벗어던지고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대표님!”
강현서가 놀라 외쳤다.
“수혁아!”
김진희는 거의 비명을 지르듯 그를 부르자 진성규의 눈빛에도 미묘한 동요가 일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진수혁은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물 근처에 제대로 가지 못했던 그가 지금은 서지수를 향해 뛰어들었다.
연청은 막대사탕을 문 채 팔짱을 끼고 강현서를 팔꿈치로 툭 건드렸다.
“지수 씨가 무사히 올라오면 당신 대표님 붙잡을 준비해요.”
“네?”
강현서가급히뛰어들어그를
진수혁은정말로물을
서지수가무사하다는사실이확인되자억눌러온공포가한꺼번에
마치보이지않는손이그를끌어내리는것
그는본능적으로버둥거렸지만몸에전혀힘이들어가지
다행히강현서가제때붙잡아준덕분에그는간신히물에서빠져나올수
김진희가물가로달려와그를안절부절못하며
아무일물무서워하면서왜뛰어든
진수혁이강현서의부축을받으며천천히몸을
진성규와김진희는무슨말인지이해하지못한얼굴로
진수혁은물가에서연청에게얼굴과머리를닦아받고있는서지수를바라보며쉰목소리로천천히
지수를얼마나신경쓰는지
그의눈빛이
왜지수한테이런짓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