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
제25화
October 31, 2026
강청서가 구운 거위를 들고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의 오라버니는 마당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차가운 촛불은 차가운 바람에 흔들렸다.
오라버니의 옆에는 강청서가 떠날 때 끓인 보리차가 있었다 이미 다 식었는데도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차를 마시며 그녀를 기다렸다.
강청서는 일부러 경쾌한 발걸음으로 구운 거위를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오라버니! 제가 뭘 가져왔는지 보십시오!”
그녀가 뚜껑을 열자 거위의 달콤한 향이 퍼졌다.
그는 기뻐하는 기색이 없었고 목소리도 차가웠다.
“어디 갔었느냐?”
강청서는 손을 뒤로 가져가며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그냥 나가서 좀 걸었습니다...”
“지금이 몇 시인지 아느냐?”
강청서가 입을 열기도 전에 야경꾼의 소리가 들려왔다.
“해시 삼각, 새도 숨고 물고기도 잠수하는 시간이올시다.”
“날이 건조하니 불조심하시오.”
강청서는 목구멍까지 올라왔던 말을 다시 삼켰다.
“외출하기 전에 내가 했던 말 기억하느냐? 유시 전에 돌아오지 않으면 앞으로 한 달 동안 금족할 것이라고 했다.”
강청서는 화가 났다.
“오라버니! 너무 막무가내십니다!”
예전에는 산과 밭에서 아무렇게나 뛰어놀다가 자시가 다 되어 돌아와도 그녀를 별로 신경 쓰지 않던 오라버니였다.
이제 겨우 두 시진 늦었을 뿐인데...
강청서는 기분이 상하여 손에 들고 있는 책자도 주고 싶지 않았다.
“내가 막무가내인 것이 아니다.”
필요부엌에밥이데워져있으니네가가지고온구운거위에황주를곁들이면오늘저녁은배불리먹을수있을것
밤새비가흠뻑
강청서는빗소리에몸을뒤척이며잠들수
그녀는등의상처가눌릴까봐결국엎드려잠들었으며다음날깨어났을때팔은감각이없을정도로
오라버니는이미외출하고집에
강청서는침대맡에있는나무함을보고머리를두드리며어리석은자신을
어제그녀는주자강의를꺼내는것을
오라버니가돌아오면
피곤한몸을끌고방에서나온강청서는간단히얼굴을씻고아침을먹으려다가옆채에서들려오는떠들썩한소리에약간호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