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1
제41화
October 31, 2026
강아림은 목청이 아주 컸기에 곧바로 그곳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게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가리킨 방향을 보았고 그곳에 교복을 입고 있는 방우혁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손님들은 이미 조금 전 다른 이들과 확연히 달라 보이는 방우혁을 발견했다.
방우혁이 도둑이라고? 정말 그럴지도 몰랐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고급스러운 파티에 왜 교복을 입은 학생이 와 있겠는가?
방우혁은 강아림의 목소리를 듣고 몸을 돌렸다.
“방우혁 씨?”
지유미는 안색이 살짝 달라지더니 곧바로 그에게 다가갔다.
강아림은 경멸 가득한 표정으로 방우혁을 바라보았다.
‘지유미 씨에게 잡혔으니 험한 꼴을 당하게 될 거야!’
지씨 가문은 강남의 재벌가들 중에서도 최고였다. 방우혁이 이곳에서 도둑질하다가 들켰으니 한씨 가문도 그를 지켜주지 못할 것이다.
“방우혁 씨, 오셨군요.”
지유미는 몸을 살짝 숙이면서 방우혁을 향해 예를 갖추었다.
그날 백대진과 마주쳤을 때 방우혁은 그녀를 두 번이나 구해주었다. 게다가 지동휘까지 구해주었으니 총 세 번 구해준 셈이었다.
방우혁의 은혜는 절대 갚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방우혁은 지씨 가문의 아주 귀한 손님이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신분과 지위가 높았다.
그런데 그런 방우혁이 도둑놈으로 몰리다니.
지유미의 표정이 순식간에 차가워졌다.
방우혁이 망신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했던 사람들은 지유미가 방우혁을 향해 예를 갖추자 모두 어안이 벙벙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지유미는 지씨 가문의 아가씨로서 신분이 아주 높았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지유미 앞에서 늘 공손해야 했다. 그런데 지유미는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을 향해 예를 갖추었다.
저 학생은 대체 누구일까?
뒤에 있던 강진용은 그 광경을 보는 순간 안색이 달라졌다.
유미진이 방우혁을 정중하게 대하는 걸 보면 그들이 멍청한 짓을 한 게 틀림없었다.
강아림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건지 큰 목소리로 말했다.
“지유미 씨, 저 사람은 도둑놈이에요...”
강진용은 강아림의 입을 틀어막을 생각이었는데 미처 막지 못해 얼굴이 창백해졌다.
큰일이었다.
역시나 강아림의 말을 들은 지유미는 몸을 돌리면서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당신들은 누구죠?”
강진용이 앞으로 나서면서 억지로 미소를 쥐어짜 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지유미 씨, 저, 저는 강진용이라고 합니다. 제우 그룹 홍보팀 부장입니다...”
제우 그룹은 지씨 가문 산하의 기업 중 하나였다.
“일개 부장이 어떻게 우리 파티의 초대장을 얻은 거죠?”
지유미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 차가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 그건...”
강진용은 울 듯한 표정이었다.
“지유미 씨, 제가 초대장을 한 장 줬습니다... 파티에 참석할 수 있게 말입니다.”
강진용이화를내며
강아림이
그순간강진용은강아림의뺨을
강진용은두눈이벌게져서강아림을
강아림은얼굴을가리면서눈물을흘리더니장수빈을바라보며큰목소리로
저좀절도와준다면오늘밤수빈씨와같이
장수빈은강아림이갑자기그런말을할줄은몰라서안색이
강아림의말로장수빈의입장이
네가그렇게비싼줄내가너랑무슨상관이지유미씨의귀한손님에게실례를저지른건그러니까얼른
장수빈은이미지를신경쓰지않고욕지거리를
그는지유미가그와강진용이한패라고생각하지않기를만약한패라고생각한다면
강아림은얼굴이창백해진채온몸을부들부들
그녀는이런날이있을줄은상상치
그녀는사람들앞에서망신을당했고존엄도철저히
강진용은다시한번강아림의등을누르면서방우혁을향해고개숙여사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