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2
제52화
October 31, 2026
방우혁의 손에는 피 한 방울도 나지 않았다.
이 광경을 목격한 양지욱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어젯밤 양하연에게서 방우혁이 선천 9단 무사인 백대진을 가볍게 제압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믿지 않았다. 방우혁이 그렇게 강할 리 없을 것이고 분명 외부의 힘을 빌렸을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방우혁의 실력을 두 눈으로 직접 본 양지욱은 넋을 잃고 말았다.
‘방우혁이... 어떻게 이렇게 강할 수 있지?’
“양지욱, 기회는 여러 번 줬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네가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
방우혁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양지욱을 차분히 바라보며 말했다.
진심으로 두려움을 느낀 양지욱은 다리를 떨며 뒤로 물러났다.
“방우혁... 무모한 짓 하지 마! 나를 해치면 우리 양씨 가문이 반드시 너와 끝장을 볼 거야. 누나와 우리 형님이 절대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은 방우혁은 몸을 굽혀 바닥에 떨어진 전기봉을 주워들고 양지욱을 향해 걸어갔다.
양지욱은 계속 뒤로 물러났지만 벽에 몰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방우혁, 진정해. 나는 한소유에게 아무런 짓도 하지 않았어. 조수연이 증인이야.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네가 와 버렸어. 진짜로 한소유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방우혁은 그제야 소파에 축 늘어진 한소유를 발견했다.
방금까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 알았을 뿐 누군지 신경 쓰지 않았다.
보아하니 약을 먹은 모양이었다.
방우혁은 한소유를 힐끗 본 뒤 시선을 돌렸다.
예로부터 어른의 말을 듣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고 하지 않았던가, 특히 방우혁은 이미 5천 년을 산 노인이다. 노인의 말을 안 들었으니 손해를 보 수밖에...
하지만 오늘 밤 방우혁이 이곳에 온 이유는 한소유 때문이 아니었다.
얼굴이 피범벅이 된 유슬기의 모습이 떠오른 방우혁은 눈빛이 차가워졌다.
“너, 너 가까이 오지 마... 원하는 건 뭐든 다 줄 테니...”
양지욱은 다리를 떨며 소리쳤다.
이 모습은 평소의 오만방자한 양씨 가문의 도련님과는 거리가 멀었다.
양지욱 앞에 선 방우혁은 전기봉을 들어 그의 오른쪽 다리를 내리쳤다.
퍽.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섭게 울려 퍼졌다.
“악!”
비명을 지르며 오른쪽 무릎을 움켜쥔 양지욱은 통증에 온몸을 떨었다.
“방우혁, 너 뭐 하는 거야? 너...”
방우혁이 양지욱에게 하는 행동을 본 조수연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소리쳤다.
하지만 방우혁은 조수현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전기봉을 들어 양지욱의 왼쪽 다리를 계속 내리쳤다.
두둑.
이번에는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소리였다.
사람을너는어떻게든
양하연은눈이충혈된채전화를
분명망할
양하연의심장은걷잡을수없이빨리양지욱의비명을듣고나서는더이상차분함을유지할수
양지욱에게진짜로무슨일이생긴다면방우혁을찢어버릴
허둥지둥문을나서려던양하연은몇걸음걷다가
선천무사인백대진도가볍게제압한방우혁앞에경솔하게나서면양지욱을구하지못할뿐만아니라그녀자신도위험에빠질수
수
양하연은초조한마음에머리를
양씨가문에는아직무사가몇명남아있지만무사로는방우혁을당해낼수
하지만그의오빠는최근에폐관수련중이라당장돌아올수
양하연은빨리머리를
그러다이전에협력했던반보종사한명이떠올라즉시휴대전화를들어번호를
급한일이도움을청하고보수는얼마든지드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