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1
제81화
October 31, 2026
방우혁과 유지석은 함께 학교 정문을 나섰다.
“우혁아, 고마워.”
유지석이 방우혁을 바라보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학교에서 친구가 많지 않은 그에게 자신을 위해 나서줄 친구는 방우혁밖에 없었다.
“별말씀을. 너는 어쨌든 나 때문에 맞은 거잖아. 몸은 괜찮아? 만약 필요하면...”
방우혁이 말했다.
“괜찮아. 나 같은 사람은 아픈 것도 몰라.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유지석이 히히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난 먼저 집에 갈게.”
말을 마친 방우혁이 뒤돌아서려 했다.
“어이, 방우혁. 가지 마. 오늘 이렇게 기분 좋은 날, 내가 밥 한 끼 살게. 클럽 가서 술이나 한잔하자.”
유지석이 방우혁을 붙잡았다.
“밥은 그렇다 쳐도 술은 사양할게.”
술에 별 흥미가 없는 방우혁이 한마디 했다.
“제발, 내 사촌 형이 클럽에서 매니저로 일하는데 몇 번이나 얘기했어. 친구들 데리고 놀러 오라고.”
유지석이 성급하게 말했다.
“고등학생이 클럽에 들어갈 수 있어?”
방우혁이 물었다.
“네가 말하지 않고 내가 말하지 않으면 누가 알겠어?”
유지석이 웃으며 말했다.
...
강해 고등학교 근처에는 먹자골목이 있었다. 그곳에는 각종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한 포장마차에 자리 잡은 유지석과 방우혁은 네 가지 요리를 시켜 먹었다.
식사를 마치니 오후 6시 30분이었다.
“방우혁, 가자. 얼른 가자.”
유지석이 흥분한 눈빛으로 말했다.
신나하는 유지석의 모습에 방우혁도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승낙했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강해시 중심가에 위치한 ‘스카이 클럽’으로 향했다.
규모가 큰 클럽이었고 주차장에 고급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방우혁과 유지석이 입구에 다가가자 경호원에게 막혔다.
“너희 둘... 18살은 넘었니?”
경호원은 두 사람이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것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주변을무심히둘러보던방우혁은클럽카운터근처에여자혼자앉아있는것을
여자는위에타이트한하얀아래에검은색핫팬츠에검은스타킹을신고있어완벽한몸매를드러내고
이옷차림은클럽안의다른여성들에비하면보수적인
하지만그녀의뛰어난외모는주변남성들의시선을
방우혁이주목한건그녀의옷차림이아니라
우등생반영어교사
우등생반으로전학온정다은의수업을몇번들은적이있는방우혁은그녀의성격이부드럽고조용한편이라고
그런데클럽같은곳에서그녀를만날줄은
하지만사람들성격모두각양각색이
그래서그저한번더바라보고는시선을
유지석은이내돌아왔고그의뒤로양복을입은남자가따라오고
친구한명만데리고
테이블에방우혁만앉아있는걸본남자는눈에경멸의빛이
유지석에게친구들을데려오라고한건사실친구들이많이오면클럽에서소비를많이할것이고그러면자신의실적에도움이될거라고생각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