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3
제123장
October 31, 2026
조정안은 처음부터 그 조롱의 목소리를 알아차린 건 아니었다.
고개를 들자 강유리가 안색이 안 좋아진 것을 발견했고 그녀를 부르려는 순간 근처에서 들려오는 비웃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는 잠시 멈칫하더니 강유리 곁으로 가서 자세히 듣기 시작했다.
한편, 구빈영과 그녀의 친구들은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한 채 여전히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년들이 한 모든 말은 강유리와 조정안의 귀에 그대로 들어갔다.
성격이 급한 조정안은 그녀들이 강유리를 마음대로 모욕하는 것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구빈영, 너 오늘 양치 안 하고 나왔어? 입에서 냄새가 진동하는구나! 이 바닥 애들 다 이렇게 교양이 없어? 뒤에서 험담이나 하고, 정말 뻔뻔하기도 하지!"
구빈영과 그녀의 친구들은 이 갑작스러운 소리에 말이 끊기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조정안 뒤에 서 있는 강유리를 보는 순간 얼굴이 어색해졌다.
하지만 곧 구빈영은 팔짱을 끼고 의자에 기대어 싸늘하게 웃으며 말했다.
"조정안, 너 강유리 개야? 주인 제대로 지키려 드네?"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봐!"
조정안은 얼굴이 붉어지며 분노에 차 구빈영을 노려보았다.
강유리는 조정안이 자신을 위해 나서는 것은 알지만 그녀의 성급한 행동에 약간 불만이 들었다.
그러나 이 순간 침묵을 지키면 조정안도 앞으로 그녀와 거리를 둘 것이 뻔하다.
이미 모두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는데 만약 조정안이라는 친구마저 잃는다면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었다.
네뒷담화그래서어쩔우리가없는말을갑자기나타나서교양없이욕설을날린건오히려설마네가조정안에게시킨
못마땅해서그런유리와는
조정안은화가난듯그녀들을노려보며
못잡아먹어서안달이는주경진이너희들이아닌유리를선택해서가질투심때문에배알이제대로꼬인
구빈영은마치우스운이야기를들은듯어이없다는눈빛으로조정안과강유리를
진짜나추정그룹그런데이런출신의여자를질투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