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3
제133장
October 31, 2026
그는 심자영이 불쾌해할 거라고 생각했다.
주경민은 마음속으로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자 교장은 의아한 눈길을 보냈다.
“심자영 선생님을 위해 이렇게 큰 일을 하셨는데 왜 비밀로 하시라는 건지... 남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풀리지 않을 원한이 어딨겠어요. 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 풀릴 거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직접 심 선생님을 설득해 드릴게요. 고집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충분히 이해할 거예요.”
주경민은 눈가의 씁쓸함을 가린 채 고개를 저었다.
그와 심자영의 일은 한두 마디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심자영은 누구에게도 두 사람의 과거를 알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괜찮아요. 전 볼 일이 있어 그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르도록 하죠. 물건과 기부금은 일주일 내에 보내드릴게요.”
말을 마친 주경민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교장은 다시 한번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신태욱이 살짝 막고선 고개를 저었다.
“더는 만류하지 않겠어요. 신 선생님, 주 선생님 좀 바래다 드리세요.”
“네, 알겠습니다.”
신태욱은 미소를 지으며 주경민에게 손짓으로 안내했다.
“주경민 씨, 이쪽으로.”
주경민이 먼저 교장실을 나섰고 신태욱이 그 뒤를 따랐다.
마침 수업이 끝난 시간이라 교실이 가까운 성승윤은 빨리 돌아올 수 있었따.
그러다 신태욱 옆에 있는 고귀하고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를 발견했다.
문득 며칠 전 조국철이 심자영의 오빠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찾아왔다는 말이 떠올랐는데 당시 조국철은 심자영의 오빠가 아주 잘생긴 외모에 딱 봐도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설마...
“뭘 그렇게 봐?”
날카로운눈매에키가크며전반적으로고귀하고고상한분위기를풍겼는데신태욱과나란히서있어도전혀밀리지
그리고방금신태욱의태도도심상치
이남자는분명보통사람이
게다가방금교장실에서나온것
그러다갑자기자기가뭔가착각하는것이라
이남자가어떻게심자영과관련이있단
남자는옷차림만보아도재벌이라는것을알수심자영이정말재벌가딸이라면왜이런시골에교육봉사를
설령집안에서허락했다고해도본인이이런고생을견뎌내지못할
그러니그의생각은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