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5
제135장
October 31, 2026
“혹시 오늘 본 적 있어요?”
강도현은 오늘 늦잠을 자느라 정오가 되어서야 잠에서 깼다.
그는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그러더니 뭔가 떠오른 듯 덧붙였다.
“차소리는 들었어요. 근데 여기서 멈추진 않았고요.”
장평 마을은 비록 가난하고 낙후한 곳이지만 차를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지는 않다.
하여 차가 오가는 건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다.
“알겠어요. 고마워요.”
심자영은 문을 열려고 앞으로 다가갔다가 다시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강도현에게 말했다.
“저녁에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할래요?”
강도현은 눈빛을 반짝이더니 미소를 지었다.
“그래요. 내가 옆에서 도울게요. 마침 요리하는 것 좀 가르쳐주세요. 맨날 라면만 먹는 것도 지겨워요.”
마지막 한 마디는 아주 서글프게 들려왔다.
이틀 동안 주경민 때문에 심자영은 강도현을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강도현 역시 그런 상황에 심자영을 찾아가기 어려워 집에서 라면만 끓여 먹었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부엌에 들어간 적 없는 강도현에게 라면이 최선이었지만 그조차도 설익거나 맛이 없었다.
며칠 사이 그는 살이 빠졌다.
“그래요.”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
어르신은 비록 장미숙 모녀가 눈에 거슬렸지만 주성호의 중재 덕분에 더는 쫓아낸다는 말도, 꼬투리를 잡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좋은 얼굴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다.
장미숙은 워낙 영리한 성격이라 소란을 피우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조용히 지냈다.
이 상황에 또 소란을 피운다면 주성호도 언젠가는 그녀에게 질릴 것이라 그녀는 요즘 어르신의 환심을 사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어르신은 그녀를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쳐 장미숙이 아무리 아양을 떨어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어르신은아들과의관계가틀어질까봐직접장미숙모녀를쫓아낼수도없었기에이런방법을생각해
추영자는앞에놓인검고냄새가고약한탕약을바라보며미간을
어르신이그날한말이단순한농담이
하고빨리약
어르신이
안
그녀는약을밀어내며차분히
어르신은깜짝놀란표정을지으며자기귀를
추영자는여태그녀에게한번도반항한적이
어르신의안색은순간
아이를낳기싫다는네형부는이미네뒤를봐줄사람이없다는난네가착하고고분고분해서내아들과의결혼을허락한다른여자들처럼철없이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