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4
제184장
October 31, 2026
“그런 뜻이 아니에요. 도현 씨가 오해했어요.”
심자영이 서둘러 설명했다.
“그냥 몸이 많이 나아지기도 했고 도현 씨도 오늘 고생했잖아요. 회복한 지 얼마 안 됐으니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서 한 말이에요.
그리고 전 도현 씨가 저한테 빚을 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린 이웃이고 도현 씨도 저 여러 번 도와줬잖아요. 그러니 제가 도현 씨 도운 것도 당연한 일 아닌가요? 그날 누구라도 쓰러진 도현 씨를 봤다면 도와줬을 거예요. 저만 특별한 건 아니라는 말이에요.”
강도현은 마치 뭔가를 참으려는 듯 손에 힘을 꽉 주었다.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미친 듯이 솟아올라 이유 없이 화가 났다.
심자영의 말은 꼭 일부러 그와 선을 긋는 것 같았다.
강도현은 이를 악물고 그 화를 눌렀다.
“날 친구로 생각한다면 내 말 그냥 들어줘요.”
심자영은 강도현의 이상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직감적으로 여기서 더 거절하면 강도현이 정말 화를 낼 것 같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강도현은 그녀가 이곳에서 사귄 첫 친구라 그녀는 이런 일로 그와 어색해지기 싫었다.
“그래요.”
심자영은 더 이상 거절하지 않았고 그제야 강도현의 얼굴이 조금 펴지는 것 같았다.
“그럼 쉬어요. 난 이만 갈게요.”
강도현의 모습이 병실에서 사라졌다.
심자영은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약을 먹고 침대에 누웠다.
새로 산 휴대폰에는 이미 앱이 설치되어 있었고 연락처도 복구되었다.
그리고 메시지가 가득 와 있었다.
여기까지생각한그녀는다급히허수빈에게전화를
비록낯선번호지만허수빈은어떤전화라도놓치지않으려는듯아주빨리전화를
전화가연결되고심자영이입을열기도전에허수빈의기대와긴장이섞인목소리가전화기너머에서
익숙한목소리가심자영의불안을
심자영의목소리에허수빈은감정이북받쳐올라
너그동안어디내가너얼마나찾은줄나너걱정돼서미치는줄그리고너희오빠도너찾느라온해성시를다뒤지고네가사라졌다는소식에네오빠엄청충격받은아무튼네가무사해서아니면어쩔
허수빈은목이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