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8
제188장
October 31, 2026
"응."
심자영도 숨기지 않았다.
"오빠 힘으로 날 찾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야."
"그럼 지금 너랑 같이 있어?"
"오빠는..."
심자영은 잠시 망설였다.
"돌아가라고 했어."
“널 그곳에 두고 그냥 떠났다고?”
허수빈의 목소리에는 놀라움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럴 만도 했다.
비록 주경민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했지만 심자영이 주경민 마음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주경민이 심자영을 얼마나 아꼈는지 허수빈이 그 증인이었다.
심자영이 갑자기 산간 지역으로 봉사를 떠났을 때 주경민은 그 사실을 몰랐기에 막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를 찾았는데 어떻게 심자영을 혼자 그런 곳에 남겨둘 수 있단 말인가?
강제로라도 심자영을 데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주경민은 혼자 떠났다.
어떻게 봐도 이 일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매일 처리해야 할 일이 그렇게 많은데 나한테 모든 시간과 정력을 쏟을 수는 없어. 그리고 난 오빠와 함께 돌아갈 생각이 없어. 그러니 오빠도 날 강요하지 않은 거고.”
4년 전이라면 주경민은 그렇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4년 후의 주경민은 그럴 수 없었다.
부모님을죽였다는말에심자영은손이떨려오며그고통스러운기억이머릿속을
그러다어젯밤꾼악몽이마치구더기처럼그녀를
이것은그녀가가장떠올리기싫은기억이고그녀인생에서가장고통스러운일인데강유리는정확히그녀의아픈곳을
심자영은깊은숨을들이마시며스스로를
그녀는대화창을위로스크롤하며그사이강유리가보낸메시지들을
모든메시지는욕설로가득차
처음그녀가떠났을때강유리는잠시참았지만주경민이그녀를찾아간후로는바로본성을
게다가그녀는사진도보냈는데사진속강유리는홈웨어를입고있었고뒤에보이는욕실엔익숙한실루엣이
말로표현할수없는역겨움과혐오감이깊은곳에서
그녀는강유리가무엇을보냈는지자세히보지않고빠르게키보드를두드려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