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55
제255장
October 31, 2026
인내심도 완전히 바닥났다.
“차이가 있나?”
주경민이 코웃음을 치며 성승윤을 내려다봤다.
고고한 자태가 순식간에 성승윤을 덮쳤다
“성승윤, 기억해. 어느 쪽이든 자영이는 네가 건드릴 상대가 아니야!”
성승윤이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
주경민이 그를 알고 있다고?
“내가 네 배경을 좀 알아봤거든, 여기서 돈 좀 있더라.”
주경민의 목소리가 차갑다, 새까만 눈동자엔 못마땅함도 깃들어있었다.
“근데 어떤 사람은 말이야, 그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
주먹을 움켜쥔 성승윤의 표정이 보기 좋게 일그러졌다.
“저 위협하는 겁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면 좋지!”
느긋하게 위협을 가하는 주경민의 모습에 성승윤은 분노와 충격이 휩싸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늘 남들에게 떠받들려 자란 몸이었다.
제 정체를 알고도 겁 없이 덤비는, 아버지를 안중에도 두지 않고 협박까지 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눈앞의 이 남자는 대체 누구인가?
주경민은 성승윤의 생각 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애초에 이 남자를 안중에 두지 않았을지도.
“오늘 딱 한 번만 말할게, 자영이한테서 떨어져.”
“네가 자영이한테 무슨 짓을 했거나 놀라게 했다는 걸 내가 알면 너랑 가문은 편히 못 살 줄 알아!”
차분한 주경민의 말투는 무감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카리스마는 좀처럼 무시하기가 힘들었다.
성승윤의 마음속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생각까지 피어올랐다.
주경민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심지영을 건드렸다간 정말 그와 가문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주경민은분노에찬성승윤의눈빛을무시한채엉망이된바닥을
가기전에네가가져온쓰레기싹다다른사람한테영향주지
그말을끝으로주경민은계단을
성승윤은탐탁지않은표정으로멀어지는그의뒷모습을보며주먹을말아쥔채난간을
마침올라가던간호사가그모습에화들짝놀라고
한마디하려던그녀는바닥에엎어진과일바구니와흩뿌려진꽃잎을보고는미간을와락
이거선생님
간호사가정중하게
가뜩이나열이뻗쳤던성승윤은주경민이짓밟은꽃잎을보더니또다시화가그는간호사에게싸늘한눈길을보내고자리를뜨려
그눈빛에깜짝놀란간호사는다시정신을차리고못마땅한얼굴로그를
아무렇게나버리면안환자가내려오다가넘어지기라도하면당장아니면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