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61
제261장
October 31, 2026
붉고 푸른 경고등이 어둠 속에서 더욱 밝게 번쩍였다.
뒤따라오는 차량이 경찰차임을 확인한 경호원은 순간 안색이 변하더니 단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고개를 숙여 휴대폰으로 주성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그 몇 초 사이 경찰차는 그들의 차량을 더욱 바싹 따라잡았다.
이미 체념했던 추영자는 갑자기 들려온 사이렌 소리에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
경찰차가 뒤따라오는 것을 확인한 그녀의 눈에 희망이 가득 차오르면서 간신히 목구멍까지 차오르던 심장이 서서히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여기는 시내 한복판이었다.
비록 이 길은 밤에는 차량 통행이 적지만 방금 그들의 소란스러운 행동이 주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계산이 맞아떨어졌다.
추영자는 천천히 숨을 내쉬며 몸의 긴장을 풀었다.
앞선 차량이 멈추지 않자, 두 대의 경찰차는 속도를 높여 천추진이 탄 차를 앞뒤로 에워쌌다.
곧이어 경찰의 경고가 울려 퍼졌다.
"귀 차량은 현재 교통법규 위반 운행 중입니다. 즉시 길가에 정차하고 검문에 응하시기 바랍니다!"
운전하던 남자는 난처한 표정으로 속도를 줄이며 조수석을 바라보았다.
"고 팀장님, 어떡할까요? 차 세울까요?"
경고 방송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내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될지도 모른다.
고승민은 패배감이 가득한 얼굴로 눈을 감았다.
그는 주성호를 가장 오래 지킨 경호원으로 주성호의 특별한 신뢰를 받아 이번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일을 그르치고 돌아간다면...
고승민은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눈을 떴다.
“차 세워.”
다시울려퍼진경고방송이그들의대화를끊어버렸고경호원들은어쩔수없이추영자를놓아주고차에서
추영자는웃옷을여미고서야비로소차에서
경찰은운전자의면허증을확인하며방금발생한상황에대해질문하고
그들이차에서내리자경찰은추영자를다시한번바라보았고그녀의발에신겨진실내화를발견한경찰의눈빛이
방금차안에서도분위기가이상하다고
이사람들은경호원처럼보이지만도대체어떤경호원이고용주와함께뒷좌석에바짝붙어
게다가지금추영자의차림새를보니더욱
경찰은동료에게작게무언가를속삭인후면허증을동료에게넘기고추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