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08
제308장
October 31, 2026
추영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를 노려보며 따졌다.
"당신이 뭔데 세은의 일에 간섭해? 이건 우리 둘 사이 문제야. 회사는 상관없다고! 그러니 건들지 마!"
주성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우월한 신장에서 오는 위압감을 드러내며 분노로 가득 찬 추영자의 얼굴을 내려다봤다.
"난 네 남편이니까. 게다가..."
그는 말을 중간에서 끊겼고 초조해진 추영자는 그의 뜻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세은 그룹은 내 것도 아니야. 당신은 손댈 권한 없어."
"내가 분명 말했잖아. 아이만 낳아주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어. 세은 그룹도 내 보호 아래 안전할 거라고."
주성호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얼굴을 만졌고 차가운 손길에 추영자는 몸서리를 쳤다.
그는 물러서지 않고 한 손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움켜잡더니 허리를 굽혀 이마를 맞대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근데, 추영자. 네가 말을 안 들으면 난 네가 소중히 여기는 걸 하나씩 부숴버릴 거야. 아무도 의지할 수 없게 되면 결국 넌 내 곁에 있을 수밖에 없게 될 거잖아. 이건 충고야. 똑바로 기억해. 내가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어. 넌 절대 도망칠 수 없어."
그의 목소리는 마치 악마의 속삭임처럼 추영자의 심장을 조여갔고 추영자는 숨이 턱 막혔다.
이 공포는 그녀의 정신을 무너뜨릴 기세였다.
이 세상에서 그녀가 가장 아끼는 건 세은 그룹과 심자영뿐이었다.
주성호의 말은 명백한 협박이었다.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세은 그룹은 물론 심자영까지 건드리겠다는 의미였다.
숨이 턱 막힌 추영자는 얼굴이 창백해지며 온몸이 떨렸다.
주성호는 그녀의 그런 얼굴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볼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추영자는그말을듣지못한듯멍한표정으로안으로
저는이만
메이드는인사하며조용히문을닫으려
그추영자는문득정신을차린듯방에서나가는메이드의손목을덥석
깜짝놀란메이드는고개를들며
추영자의표정이
복도쪽의빠르게확인한그녀는메이드를방안으로끌어당기며문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