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9
제39장
October 31, 2026
그녀는 주경민이 포기하지 않을 것 같은 직감이 들었다.
"자영아, 사실 경민이가 너한테 감정이 없는 게 아닌 것..."
"이모."
심자영이 힘들게 말을 꺼냈다.
"그만해요, 여기까지 해요."
그녀와 주경민은 여기까지였다.
지금은 서로의 자리에서 잘하는 게 제일 좋은 결말이었다.
추영자는 그녀의 뜻을 바로 알아채고는 안타깝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심자영이 포기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기에 많이 뿌듯했다.
심자영은 그녀보다 훨씬 사리에 밝았고 감정에 충실했다.
"알겠어, 몸 잘 챙겨, 이모가 시간 나면 보러 갈게."
"네, 이모도 잘 있어요."
통화를 끝내고 나서 심자영은 멍하니 먼 곳의 산을 바라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바로 평온해졌고 고개를 숙여 계속 교수안을 정리했다.
...
회사를 나오자마자 주경민은 바로 추영준한테 지시했다.
"지금 공항으로 출발해, 비서한테 Y국에 가는 티켓 끊으라고 해, 빠를수록 좋아."
추영준은 감히 지체할 수 없어 바로 전화를 걸어 비서한테 티켓을 끊어달라고 했다.
그러고는 공항 쪽으로 운전했다.
추영준은 백미러로 낯빛이 안 좋은 주경민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대표님, 아가씨가 Y국에 갔대요?"
"응."
가능성이만분의일이라고해도주경민은도박할수밖에그는한번만놓치면평생놓칠까봐
그는직접심자영을찾아서데리고오려고
공항에도착해서차에서내리자비서한테서전화가저녁좌우의티켓이라고
추영준은안도의숨을내쉬고는주경민한테
아직출발까지거의여섯시간이
추영준은피곤해하는주경민을주경민이이렇게좌절하는모습을그는처음그는만약주경민이심자영을찾지못하면일이어떻게될지상상할수
아직출발하려면먼저쉬고제가음식좀사
주경민은하루종일아무것도먹지않았지만전혀배고프지몸이무기력했고머리가너무복잡했지만그는강제로자신을진정시키며추영준을보며
집에가서내짐챙겨공항에서
그는이미제일안좋은생각까지하고만약그녀를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