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5
제65장
October 31, 2026
주성호는 순간 낯빛이 어두워졌다.
"유리야, 그 자식이 널 데리러 안 간 거야?"
강유리는 고개를 끄덕였고 새빨개진 눈을 들어 억울하지만 배려심 깊은 척 말했다.
"아버님, 민이 탓하지 마요, 민이가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으니까 절 데리러 안 왔을 겁니다."
"그 자식한테 핑계 대주지 마, 아주 점점 말을 안 듣네!"
주성호는 낯빛이 아주 안 좋았고 바로 휴대폰을 꺼내 주경민한테 전화했다.
그러나 한참 울려도 받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자동으로 꺼졌다.
주성호의 표정이 더 안 좋아졌다. 그가 포기하지 않고 또 두 번 더 걸었는데 똑같은 결과였다.
"어디 갔는지 알아?"
주성호가 분노에 찬 얼굴을 하고 강유리를 바라보았다.
강유리는 입술을 깨물고는 망설였다.
"대신 숨겨줄 필요 없어!"
주성호가 정말 화를 낼 것 같자 강유리는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말했다.
"저도 민이가 대체 어딜 갔는지 몰라요, 자영이도 요즘 연락 안 돼요. 어쩌면... 어쩌면 자영이가 저랑 민이가 약혼한다는 말을 듣고 속상해했고, 민이가 무슨 일 생길까 봐 걱정돼서 찾으러 간 걸 수도 있어요."
"개자식!"
주성호는 버럭 화를 냈다.
"지금이 어떤 상황인데, 아직도 뭐가 중요한지를 몰라!"
주성호는 와이프의 조카인 심자영을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았다. 주씨 가문이 먹여 살릴 수 있으니 그저 아이 하나 더 키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기 아들을 넘보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
"급해하지 마, 당장 비서한테 행적 알아보라고 할게, 내일 묶어서라도 약혼식장에 데리고 올게!"
강유리는 기뻤지만 일부러 입술을 깨물고 난감한 척했다.
"아버님, 이러면 경민이가 절 용서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쩌면 후회가 돼서 저랑 약혼 안 하려는 걸 수도 있어요."
"이 일은 상관하지 마, 내가 처리할게."
주성호가 그녀를 위로했다.
주성호는거절하지못한다는듯단호하게
주경민한테대신평소에아무리어리광부려도내일안나타나면다리부르뜨릴거라고
추영자는눈을깜빡였고미간을살짝주경민이아직안
아들이니까당신이전화해서난상관
주성호는그녀가협조하지않는태도에순간화가치밀어
무슨
뭘하든
추영자가말하는데갑자기날카로운여자목소리가그녀의말을
나랑유리가그렇게꼭유리를망쳐야속이
장미숙이계단에서내려오며억울해하며
자기조카가안타까워서경민이랑자영이가만나길바라는걸하지만경민이는자영이를동생으로만유리가진짜경민이여자조카가다른사람감정에끼어드는내연녀인건싫을거
약혼식이고초대장도모두경민이가나타나지않으면유리가모든사람들한테웃음거리가될사람이그렇게이기적이면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