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9
제69장
October 31, 2026
게다가 이 초등학교가 세운 지 오래됐었다. 나중에 한 번 새로 다시 지었지만 그래도 문틈사이로 바람이 새어 들어왔다. 문과 창문과 가까이 앉으면 찬바람이 틈새로 들어오기에 얼마나 추운지 모른다.
게다가 성승윤은 방지아가 자신 때문에 일부러 심자영한테 그런다는 걸 알고 있었다.
자신이 아직 덜 놀았고 방지아와 틀어질 때가 아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성승윤은 생각을 접고 방지아의 잘못을 탓하지 않고 말했다.
"심 선생님, 제 자리에 앉으세요, 제가 안쪽이라 겨울에 조금 따뜻할 겁니다. 그 자리는 바람이 새어서 감기 걸릴까 봐 그래요."
그러면서 방지아 맞은편에 있는 자리를 가리켰다.
심자영이 힐끗 보았고 아직 말하지도 않았는데 방지아가 먼저 반대했다.
"그건 안 되죠, 물건이 그렇게 많아서 정리하기도 힘들잖아요. 게다가 우리가 일 때문에 자주 상의해야 하는데 멀리 떨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성승윤은 심자영을 보고는 더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아니에요, 아무 데나 앉아도 돼요, 전..."
"들어오기 전부터 말하는 소리가 들리던데요, 무슨 얘기 나눠요?"
신태욱이 문을 열고 들어오며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들어가서는 심자영 곁으로 갔는데 왜인지 묵묵히 그녀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심자영은 그와 인사를 하고 설명했다.
"제 자리에 관해서 말하고 있었어요."
신태욱은 이틀 동안 바빠서 학교에 오지 못했지만 방금 밖에서 얘기를 들었기에, 창가에 있는 책상을 힐끗 보더니 눈에 순간 싸늘함이 스쳤다.
하지만 단 한순간이었고 바로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성승윤도바로일을마치고신태욱이심자영을데리고같이필요한물건을가지러
성승윤도따라가고싶었지만심자영이
그리고방지아가일부러그한테수업이있다는걸알려주었기에성승윤은하는수없이포기하고수업하러반급으로
두사람이물건을받고나서신태욱도수업하러심자영은수업이없었기에사무실에서물건을모두자신이준비한교수안을꺼내다시자세히
바로심자영이영어
심자영은책과교수안을들고교실로
문앞에서서그녀는심호흡하고자신한테용기를불어넣고문을열어교실에
원래누군가외치자모든아이들이바로조용해졌고동시에고개를들어심자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