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2
제62화
October 31, 2026
진은혜는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배은망덕한 놈, 감히 조씨 가문을 배신해? 오늘 그 고통을 맛보게 해줄 거야!”
장문호도 옆에서 거들었다.
“맞아요. 온하준이 선을 넘었어요. 하지만 조 회장님은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이미 은하수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를 이어받았고, 그 사람들이 온하준을 따라가도 프로젝트엔 아무 영향이 없어요.”
조지홍이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흘겨보았다.
“그래? 얼마 전에 사람을 불러 급하게 망가진 데이터베이스 복구했다고 들었는데?”
장문호의 표정이 확 바뀌었다.
“별문제 아니라서 금방 해결했어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
조지홍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시간 다 됐어. 가자.”
일행이 회의실을 나서는데 조아영이 장문호를 끌어당겼다.
“잠깐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떠난 후 조아영은 장문호를 차갑게 바라보았다.
“어젯밤에 어디 갔었어?”
장문호는 당황했다.
“나? 은하수 프로젝트 때문에 야근했지.”
“그래?”
조아영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네가 골드 호텔에서 세명그룹 사람들과 만나는 걸 봤다던데?”
장문호의 표정이 굳어졌다.
“누, 누가 말해줬어?”
“사실이란 거네?”
조아영이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장문호, 경고하는데 내 앞에서 헛수작 부리지 마. 너랑 담씨 집안이 뒤에서 작당한 걸 내가 모를 것 같아?”
장문호는 서둘러 변명했다.
“누나, 오해야! 그건 그냥 사업차...”
“닥쳐!”
국가과학기술연구재단의기자회견장은만석으로가득
단상에는연구재단이사장이연수와소유진이나란히그옆에는온하준이앉아함께이노테크놀로지의역운의료프로젝트가나라의중점지원대상으로선정되었음을
테크놀로지의기술력이국가기관으로부터인정받았다는
이연수가
특별자금천억을투입해이노테크놀로지가의료분야에서인공지능을연구개발하고응용할수있도록지원할
자리에참석한기자들이사진을찍는온하준은행사장맨뒷줄에서담인욱과고준형이이노테크놀로지의대박소식을예상하지못한듯얼굴을찡그리고있는것을
기자회견이진행되는도중소유진이자리에서일어나다음소식을
이자리에서이노테크놀로지와만성건설이협력해총규모의스타베이스마트시티프로젝트를공동개발할것을
말이떨어지자마자장내는
이소식은재원그룹의중요이익에직접적인영향을미치는폭탄이나
온하준은때마침익숙한실루엣이서둘러행사장으로들어오는모습을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