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4
제74화
October 31, 2026
“초아야, 너 먼저 여기에 있어. 엄마 잠시 나갔다 올게.”
“엄마, 나도 가고 싶어요. 밖에 위험하면 내가 엄마를 보호할 수 있어요.”
철든 딸의 모습에 성지우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초아야, 밖에 위험하지 않아. 너 여기서 놀고 있어. 엄마는 곧 돌아올 거야.”
“알겠어요. 엄마. 일찍 돌아와야 해요.”
시큰둥한 초아는 작은 입을 삐죽 내밀었다.
성지우는 포동포동한 성초아의 얼굴을 문지르면서 말했다.
“화 풀어. 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만들어 줄게.”
“좋아요. 빨리 다녀와요.”
성초아를 기분 좋게 달래고 나서 성지우는 문의 손잡이를 살짝 비틀어보았다.
그녀의 추측이 맞았다. 아들이 소리 없이 드나들 수 있다면 문을 잠그지 않았을 것이다.
문을 열자 그녀는 상대하기 싫고 무서운 남자를 만났다.
동시에 테온도 그녀가 있는 쪽을 바라봐서 두 사람은 결국 시선이 마주쳤다.
테온은 성지우를 보면 짜증이 나서 재빨리 시선을 돌렸다.
성지우는 그의 맞은편에 앉아서 물었다.
“왜 나를 구하러 왔어? 목적이 뭐야?”
테온은 성지우가 풀어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다짜고짜 질문한 것을 보자 냉소를 머금었다.
“인질 주제에 무슨 자격으로 물어?”
“날 이용해서 레스더를 협박하려는 거지?”
성지우는 은근히 걱정했다.
테온은 웃으면서 그녀의 배를 바라보았다.
“사실 널 구할 생각은 없었는데 네가 레스더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을 바꾼 거야. 걔 아이로 협박하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겠지.”
“그래서 넌 내 강아지를 공격하고 우리 집 문 앞에서 다친 척하면서 내 동정심을 유발한 거야?”
테온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웃었다.
구혁의몸에있던살벌한기운이순식간에
그는암컷이이렇게멍청할줄은
멍청한엄컷을밀치고나서그는늑대귀를드러내면서
내가바로그그때네가키운건개가아니라개사료를늑대에게먹이는건처음그리고넌보름동안나한테모욕을네머리를물어뜯지않은것을다행이라고
막슬퍼하고있는성지우는구혁이늑대이고자기가보름이나키운검둥이라는사실에깜짝
난너같은배은망덕한늑대를키우지둘이짜고쳐서사기친내가괜히제국에서가장좋은개사료를이배은망덕한
성지우의비난을들을수록구혁의화가부글부글그가뭐라고하려고할때옆에있는테온이
넌그만
구혁은언짢은표정으로
뭐알고싶은것이있으면모두알려레스더의과거도알려줄수그가이전에어떤놈인지다시알게
테온이험상궂게웃자성지우는겁을먹고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