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0
제40화
October 31, 2026
진수빈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문가영은 혼자 세수를 마치고 모든 준비를 다 했다.
거실에 앉아 휴식하던 문가영은 또 보청기를 발견했다.
보청기로 손을 가져가는 순간 현관 쪽의 문이 열렸다.
진수빈이 돌아온 것이었다.
문가영은 현관 쪽을 쳐다보았다. 깔끔하고 멀쩡하던 진수빈의 정장에 약간의 핏빛이 맴돌았다.
문가영은 깜짝 놀라서 얼른 달려가 진수빈을 걱정했다. 손을 뻗어 무슨 일인지 확인하려는 찰나, 진수빈이 문가영의 손을 피하면서 짜증 섞인 말투로 얘기했다.
“손대지 마.”
당 교수의 사무실에서 나올 때 마침 피로 뒤덮인 한 환자가 병원의 홀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결벽증이 있는 진수빈은 겨우 피 냄새를 참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다.
하지만 문가영은 진수빈이 다친 줄로만 알아서 걱정되었다.
진수빈은 차가운 시선으로 문가영을 보면서 두 글자를 뱉어냈다.
“비켜.”
그리고 바로 문가영을 스쳐 지나갔다. 어깨가 부딪히는 순간 문가영은 그대로 넘어가 벽에 부딪힐 뻔했다.
허리 쪽이 은은하게 아파왔다.
저번 파티에서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서 허리 쪽에 푸른 멍이 들었었다.
소파에 앉은 문가영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진수빈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진수빈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표정 또한 아까보다 많이 좋아 보였다.
진수빈은 문가영을 보면서 그제야 대답했다.
“환자의 피야.”
문가영은 한숨을 돌리고 계속해서 진수빈을 쳐다보았다.
문가영은흠칫놀랐다가고개를홱들고빛나는눈으로진수빈을
다시한번얘기해줄수나귀가들리는것
미간을찌푸리려던진수빈은문가영의목소리를듣고약간하지만그것도진수빈이
씨가내일병원에서널만나고
문가영은청력이회복되어기뻤지만그말을듣자마자또기분이
나를못믿으시는
진수빈은문가영을흘깃쳐다보고담담하게
방우지가하지만방우지가돌아왔다고해도소용없을더많은증거가그렇지않으면모두다
말을마친진수빈은더얘기하지않고바로방으로
문가영은이튿날아침병원에
그리고먼저당교수를이기회를놓치고싶지않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