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8
제208화
October 31, 2026
조도현은 멀쩡해 보였다.
낮잠을 자면 체질이 좋아지는 걸까?
조도현을 보니 윤지현도 사무실에 간이침대를 놓고 잠깐 낮잠을 자고 싶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윤지현은 그럴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많지 않았다.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해야 할 일을 떠올렸다.
5분 쉰 뒤 윤지현은 아래층에 있는 비서팀으로 향했다.
사무실 밖에 서 있는데 안에서 떠들고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제저녁에 우리 대표님이 피엘 그룹 하윤서 씨와 맞선을 봤대요. 제 친구가 하윤서 씨 부하직원인데 어제 저한테 얘기해줬어요.”
“피엘 그룹의 딸이라고요? 그 정도면 집안 수준이 비슷하네요.”
“이건 하윤서 씨가 올린 게시물이거든요. 이것 좀 봐요. 테이블에 음식들이 가득하고 우리 대표님 사진도 있어요. 그리고 뭐라고 쓰여있는지 알아요? 조 대표님이 잘 먹는 여자가 좋다고 했다고, 토요일 반진으로 같이 여행을 가는데 기대된다고 적혀 있어요.”
“이건 완전 노골적인데요? 맞선에 성공해서 데이트를 시작하려는 거겠죠?”
“눈이 맞은 거죠. 잘 먹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제가 응원하던 커플은 망했네요. 전 우리 대표님이 유하민 대표님과 이어지길 바랐는데 말이죠.”
“유하민 대표님이요? 우리 대표님은 누가 봐도 이성애자 아니에요? 그리고 대표님은 윤 비서님을 좋아하는 게 틀림없어요.”
“다투지 말아요. 어차피 두 커플 다 망했으니 말이에요. 대표님이 맞선을 봤고 상대를 마음에 들어 하셨으니 곧 정식으로 여자 친구가 되겠죠. 다른 사람들은 언급할 가치가 없어요.”
“그러면 윤 비서님은 바람 상대가 되는 건가요?”
...
시끄럽게 떠들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잠시 뒤 누군가 입을 열었다.
“좋아해도 결혼하지 못하면 그럴 수밖에 없죠. 대표님 아내가 되려면 집안이 번듯해야 하지 않겠어요? 재벌들은 다 그렇잖아요.”
윤지현은 안으로 들어가서 헛기침을 했고, 수다를 떠느라 정신이 없던 사람들은 화들짝 놀랐다. 윤지현을 발견한 그들은 멋쩍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했다.
“업무 시간에 농땡이 부리는 거예요?”
윤지현은 근엄한 표정으로 말하다가 이내 표정을 풀면서 말했다.
“그래도 가끔 쉬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니까 용서해 줄게요.”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윤지현은 그들에게 일을 시켰다.
누군가 그녀에게 사과했다.
“윤 비서님, 죄송해요. 윤 비서님 얘기를 꺼내서는 안 됐어요.”
윤지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건 괜찮아요. 대신에 회사 사람들에게 제가 대표님 여자가 아니라고 해줘요. 그리고 전 대표님의 내연녀가 될 생각이 전혀 없어요. 그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직원들은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윤지현도 더 설명하지 않았다.
위층으로 올라온 윤지현은 컵을 들고 탕비실로 향하며 생각했다.
‘대표님이 반진으로 가려는 이유가 그 때문이었다니...’
윤지현이컵을들고나갔을때야손태호는뒤늦게그녀의말에어폐가있음을
윤지현은무엇때문에조도현이윤지현을데려가는것보다손태호를데려가는것이더편할거로생각하는
설마조도현이그녀에게마음이있다는걸알고있는
퇴근할시간이가까워졌을때조도현이윤지현과손태호를사무실로
넌토요일에나랑같이반진으로가야그리고윤비서는주말동안내메일을처리하도록
조도현이
손태호는윤지현을대단하다는눈빛으로윤지현은조도현의생각을정확히
윤지현은작게어깨를
그걸맞추는건그리어려운일이
그녀는단지남자들의저열한본성을잘알고있을
어제저녁조도현은하윤서가마음에들었으면서윤지현에게작업을그런사람이토요일에비밀데이트를하는데그녀를데려갈리가
의견
조도현은두사람이바로대답하지않자시선을들어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