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32
제232화
October 31, 2026
“사람을 지켜주라고 했더니 왜 윤 비서가 나무에 올라가 있어?”
조도현은 그들에게 왜 여기에 왔는지 묻지 않았다. 그가 신경 쓰이는 건 오로지 나무에 오른 윤지현이었다.
방지혁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개가 갑자기 뛰어나온 바람에 다들 놀란 것 같아요. 뒤돌아서 보니까 이미 나무 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아무리 불러도 내려오지 않는 걸 어떡합니까?”
조도현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이때,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윤지현은 너무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게다가 그가 웃음을 참고 있는 듯해 보였다. 분명 속으로 엄청 웃었을 것이다.
조도현은 같이 나온 남자에게 큰 개를 데리고 들어가 철창에 가두라고 했다.
그러고는 나무 쪽으로 가서 윤지현에게 손을 내밀었다.
“내려와, 나무가 윤 비서 때문에 다 삐뚤어졌잖아.”
...
원래 삐뚤어진 나무인데...
윤지현은 얼굴을 붉히며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올 때는 단숨에 이 높은 곳까지 올라왔는데 내려갈 때는 어떻게 올라왔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손을 내밀자 그가 아주 쉽게 그녀를 안았다.
“제법이네. 나무도 타고.”
“그만 놀려요.”
윤지현은 창피한 듯 얼굴을 가렸다.
“이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력서에 써야 하는 거 아니야?”
말을 하면서 그가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
‘역시 웃고 있었어. 웃고 싶었겠지.’
이때, 나무에 있던 고유진이 소리를 질렀다.
“조 대표님, 나 좀 안아주지 않을래요? 나도 내려가야 하는데...”
조도현은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대답했다.
“그냥 뛰어내려요. 그렇게 높지 않으니까.”
고유진은 어이가 없었다.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방지혁이 앞으로 다가가 손을 뻗었다.
“유진 씨, 내가 받아줄 테니까 뛰어내려요.”
한편, 손태호는 강기슭에 있는 두 사람을 끌어올렸다.
만나러
이런곳에다인연이
두사람은가볍게인사를
방지혁은철창앞에서개와함께장난치고그는고은호의손을잡고기어이고은호한테만져보라고
송은서는줄곧고유진을그녀가고유진의옷깃을잡아당기며입을
우리큰아버지집으로
은서씨큰아버지의집으로
고유진은자리에서일어서며수박껍질을옆에있는쓰레기통에
윤지현은조도현에게따로인사하지않고조용히자리를뜨려고유진이얘기했기때문에그럴필요가없다고생각했지만이런일에꽤중히여기는것
그가그녀를부르더니나무그늘밑으로
좋긴하지만뱀이나벌레쥐같은것들이그러니까
그녀는살짝고개를그의맑고부드러운목소리가귓가에
공기중에는복숭아의단맛이깃들어있었고산들바람이불어오면서사람의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