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70
제270화
October 31, 2026
그런데 너무 셔서 얼굴이 사정없이 일그러졌다.
‘이건 무슨 포도지?’
“달아?”
조도현이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윤지현은 너무 셔서 머리가 아팠다.
“네! 달아요. 엄청 달아요! 진짜예요.”
“엄청 달다고? 그러면 윤 비서가 다 먹어.”
조도현은 포도 한 송이를 다 건네며 손을 닦았다.
“이따가 아저씨에게 좀 나눠주라고 할게. 이건 아저씨가 직접 심은 거야. 안면 신경 마비인 사람들에게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
“…”
아마도 너무 셔서 그렇게 얘기했을 것이다.
윤지현은 엄청나게 신 포도를 최선을 다해 먹었다.
비록 포도를 먹는 건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무공해 포도라는 점이었다.
진성주는 안에서 아이스크림 두 통을 꺼내 오더니 테이블 위에 쌓인 포도 껍질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지현 씨, 포도가 맛있나 봐요?”
“아…”
윤지현은 그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았으나 혹시라도 그가 포도를 더 먹으라고 할까 봐 갑자기 아이스크림으로 화제를 돌렸다.
“이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먹어봐요. 제일 좋은 우유로 만든 거예요.”
진성주는 윤지현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윤지현은 칭찬하며 말했다.
“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엄청 달다고 했던 포도보다 더 맛있어?”
조도현의 질문이 들려왔다.
“…”
“지현 씨는 안목이 높으시네요. 이따가 챙겨줄 테니 가져가서 먹어요. 살짝 시긴 한데 포도는 원래 조금 셔야 맛있어요.”
진성주는 기쁘게 윤지현을 위해 포도를 챙겨주러 갔다.
윤지현은 테이블 위 포도를 바라보다가 서둘러 아이스크림을 떠먹었다.
조도현도 아이스크림을 살짝 떠먹더니 다시 한번 떠먹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구나…’
윤지현은 정신이 딴 데 팔린 채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조도현을 바라보았다. 오늘 그녀는 아주 대담한 짓을 저질렀는데 다행히 지금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다른 문제도 해결해 버릴 셈이었다.
옳은
다른의미가있든없든지금당장은그사건을덮어야
조도현이
우리같은생각인
같은
뭔가함정에빠진
윤지현은이곳에오래있을수없다는생각이들어아이스크림을내려놓고옷을말리러가야한다면부랴부랴
한번에두개의난제를해결한윤지현은집으로돌아온뒤홀가분하게콧노래를흥얼거리면서씻을옷을세탁기에돌리고샤워하려고
벨소리가
욕조옆에선윤지현은
그녀는밖으로나가서문자를전진성주가그녀에게문자를
포도를깜빡하고안도련님께가져다주라고부탁드렸으니싱싱할때
윤지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