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0
제40화
October 31, 2026
“날 욕하는 건 괜찮아. 근데 윤서는 진심으로 널 좋아하잖아. 이렇게 대하면... 윤서의 마음이 다칠까 봐 걱정 안 돼?”
이건우는 내가 그토록 직설적으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여전히 강윤서를 감싸고 있었다.
나는 그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진짜 대단하다. 너 이 자식 이렇게 뻔뻔한 새끼네. 너도 꺼져.”
그렇게 이건우도 자리를 떴다.
“이젠 밥 먹으러 가요.”
나는 돌아서며 간호사를 부르려 했지만 그녀는 입을 벌린 채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의아한 듯 이마를 찌푸렸다.
“왜 그래요?”
‘설마 내가 막말한 게 너무 충격이었나?’
병원에서는 늘 친절하게 대하던 내가 저렇게 욕을 했으니 놀랐을 수도 있다.
“아, 아뇨. 그냥... 진 선생님, 아까 진짜 멋있었어요!”
간호사는 고개를 휘휘 저으며 감격한 표정으로 말했다.
“진 선생님 평소에 너무 젠틀하시길래 여자 친구가 바람 피워도 괜찮다고 하실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네요. 제가 진 선생님을 너무 얕봤네요. 완전 멋졌어요!”
그 말에 나는 피식 웃었다.
“보통은 안 그래요. 저 자식들이니까 그런 거죠.”
그녀는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네. 전 진 선생님을 믿어요!”
방해하는 사람 없이 먹는 식사는 꽤 괜찮았다.
나는 식사 후 간호사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시간이 꽤 늦은 걸 보고서야 나도 집으로 향했다.
윤시원은 이미 잠든 듯했고 거실에는 따뜻한 노란 조명이 켜져 있었다.
완전히 어둡지 않게 일부러 켜놓은 작은 등이 나를 맞이했다.
그 불빛 하나에 마음이 스르르 풀렸다.
병원 내에서 내 이름에 대한 루머는 정리됐지만 원장의 불륜은 사실이었다.
요 며칠 그 아내가 이혼을 들고 나와 크게 싸우고 있다고 들었고 아마 한동안은 나한테 신경 쓸 겨를도 없을 것이다.
나야 잘된 일이었다.
그녀를보자조금놀라긴했지만며칠째이어지는강행군속에다른걸생각할여유는
몸은요즘진선생님이집에안들어오셔서
윤시원은고개를저으며나를똑바로
그눈동자엔걱정과진심이고스란히담겨
선생님너무무리하시는거잠깐이라도
그말에나는고개를저으며
보호자들은하루늦어질수록병원비가하루하루가버겁고나는그돈이아깝지않도록도와줘야
웬만한질환도하루입원비가원이고내가보는환자들은대부분중증이라하루약값만수십만원에
그래서시간은그들에게
윤시원이무언가더말하려던찰나문이벌컥열렸고간호사의다급한외침이복도를
진환자가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