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1
제51화
October 31, 2026
“저희 매장의 대표 컬렉션은 프랑스의 유명 장인이 혼신을 다해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직원이 조심스레 진열장 안을 가리키며 설명을 이어갔다.
“1년 넘게 전시만 해온 제품인데요. 평소에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 고객님께서 저희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셨기에 특별히 보여드릴게요.”
“이 황실 비취 목걸이는 최고 등급의 비취로 제작되었고 테두리는 무려 60캐럿 가까운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소장용이나 투자용으로도 완벽하죠. 게다가 요즘 저희 매장 행사 중이라... 가격은 단 20억 원입니다!”
윤시원은 숨이 턱 막히는 듯 내 손을 꼭 붙잡았다.
“너무 비싸요... 그냥 다른 걸로 해요...”
나는 단 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걸로 주세요.”
나는 블랙카드를 꺼내 계산대를 향하며 말했다.
“결제할게요.”
그러고는 옆에서 질투로 얼굴이 비뚤어진 강윤서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번에도 같은 거 살 수 있겠어?”
그 말에 맞춰 직원이 타이밍 좋게 덧붙였다.
“이 제품은 단 하나뿐인 디자인입니다. 전 세계에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강윤서는 입을 벌렸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나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는 이미 그럴 자금이 없었다.
손에 들고 있는 명품백을 꼭 쥔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오늘 이 쇼핑으로 사실상 자신이 가진 돈은 바닥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우리 사랑했잖아.”
강윤서는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나를 바라봤다.
차갑게 굳어 있던 미모에 이번엔 어딘지 부서질 듯한 연약함이 더해졌다.
그 모습에 이건우가 발끈하며 말했다.
“진우현, 너 정말 너무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나는 직원에게 포장을 부탁하며 무표정하게 그들을 흘깃 보고 말했다.
“먼저 들이댄 건 너희잖아.”
나는그사이아버지생신선물을준비하러따로
모든걸마쳤을때는딱정오였고한치의오차도없이정확한
윤시원은원래내가그냥평범한의사라고생각했지만오늘하루가그녀의생각을완전히
어느집이옷이랑액세서리만으로오전에넘게
아직믿기지않는듯그녀는방금산옷을입고가방을들었지만눈빛은여전히
나는그녀를위해연한연분홍색원피스를골랐고그것이그녀에게놀라울정도로잘
처음에샀던다이아몬드목걸이와가볍고사랑스러운핑크색핸드백까지완벽한조화를
이렇게단장하니평소보다더눈부시게예뻐
적어도평소보다더아름다워보였다고해도과언이
나는고개를끄덕이며
이렇게꾸며야더
그러자그녀의두볼이붉어졌고수줍음과순수함이한데어우러져그모습만으로도시선을뗄수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