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03
제1003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새로 나타난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검은 옷과 흰 옷을 입은 중년 남자 두 명이 마치 저승사자처럼 위엄 있는 얼굴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둘 다 무공 수준은 지급 중기였지만 그들이 내뿜는 기운은 그보다 훨씬 강했다.
이천후의 시선이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손에 머물렀다. 그는 주먹만 한 크기의 청동 방울을 쥐고 있었고 그 위에는 신비로운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방울은 오랜 세월을 간직한 듯한 고풍스러운 기운을 풍기며 옅은 금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법기인가?’
이천후는 의미심장하게 눈매를 좁혔다.
이때 두 집행관이 바닥에 쓰러진 송원혁을 보더니 깜짝 놀란 표정으로 외쳤다.
“이 불경한 놈! 감히 우리 각주님을 다치게 하다니, 반드시 널 영혼까지 소멸시켜버리겠어!”
“쓸데없는 말은 필요 없어. 당장 잡아서 죽여버려! 살을 벗기고 힘줄을 뽑아서 그 대가를 치르게 해!”
송원혁은 바닥에 엎드린 채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두 집행관은 순식간에 움직였다. 흰옷을 입은 자가 이천후에게 돌진했고 검은옷을 입은 자는 제자리를 지키며 손에 든 청동 방울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흰옷을 입은 남자의 손에는 새까만 사슬이 나타났다. 그가 사슬을 휘두르자 그것은 마치 거대한 철창처럼 이천후의 목과 머리를 향해 맹렬하게 내리쳤다. 검은 사슬에서 귀청이 찢어질 듯한 휘파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적으로 이 사슬의 움직임은 산이 무너지고 바다의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위력을 자랑했다.
“현음쇄예요! 천무각의 열 가지 법기 중 하나입니다! 이 대사님, 위험합니다! 어서 피하세요!”
유정철은 흰옷을 입은 남자의 사슬을 보자마자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하지만 이천후는 꼼짝도 하지 않고 날아오는 사슬을 단숨에 움켜잡았다.
“하하, 이제 현음쇄의 위력을 제대로 맛보게 해주지.”
흰옷을 입은 남자는 냉소를 띠며 두 팔에 힘을 주자 검은 사슬에서 강한 음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것은 거대한 물결처럼 이천후를 완전히 집어삼켰다.
“하하하! 이제 끝났군. 이천후는 내 현음쇄의 음기에 갇혀 기해가 봉쇄되었어. 기가 얼어붙었으니 이제 고기 덩어리에 불과하지.”
흰옷을 입은 남자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이천후를 비웃었다.
현음쇄는 강력한 법기로 발동되면 강력한 현빙 음기가 뿜어져 나와 무사의 기해를 봉인하는 특성이 있었다.
흰옷을입은남자가어리둥절해있는사이이천후는거대한기운을발산하며순식간에그의앞으로이천후의공격은마치거대한산이몰아치는것처럼압도적이었고그바람은숨이막힐정도로
흰옷을입은남자는진짜산에부딪힌듯한충격을받으며온몸의뼈가수십개는부러져그는바람에날린연처럼뒤로튕겨나가며공중에서피를
그는땅에거칠게떨어져고통스러운표정을지은채몸을조금움직이려할뿐끝내일어서지는또한그의호흡은점점가늘어졌고곧목숨이끊어질것만
이천후가흰옷을입은남자를날려버리는데걸린시간은곁에서이를지켜보던유정철은달려가던발걸음을멈추고믿기지않는표정으로이천후를
그유명한현음쇄가이천후대사님을어찌하지
그것도천무각의열가지법기중하나로웬만한무사는꿈도못꾸는강력한무기였는데이천후에게는전혀상대가되지
사실유정철은이천후가무시무시한실력을지녔다는것은알고있었지만천무각을이길수는없을거라천무각은단순한무사집단을넘어선거대한조직이자온갖강력한수단과법기를보유한집단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