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133
제1133장
October 21, 2026
마장급 철마귀를 완전히 부수고 나서 이천후는 모두가 경외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남은 아홉 개의 철마귀를 향해 걸어갔다.
조금 전까지 그 철마귀들은 이천후를 공격하며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고 있었다.
이천후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전부 부숴버리겠어!”
그는 철마귀를 마치 병아리 잡듯 손쉽게 들어 올렸다.
왼손으로는 머리를, 오른손으로는 발을 잡더니 아래로 힘껏 내리치며 무릎으로 가격했다.
쾅.
돌보다 단단한 몸체가 이천후의 무릎에 의해 두 동강 났다.
이 광경은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의 입에서 비명을 터뜨리게 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 철마귀를 잡아 양손으로 그대로 찢어버렸다.
마치 종이를 찢는 것처럼, 두 동강 난 꼭두각시는 이천후의 손에서 허무하게 떨어졌다. 마장급 철마귀와 비교하면 이들은 훨씬 약했다.
그는 놀이처럼 철마귀들을 부수어갔다.
그런데 그가 철마귀를 하나씩 산산조각낼 때마다 사람들은 충격을 넘어 점점 무감각해져 갔다.
어느새 모두의 마음속에서 이상한 감정이 일어났다. 그토록 위압적이던 철마귀들이 이천후 앞에서 마치 가엾고 연약한 존재처럼 느껴졌다.
약하고 불쌍하고 무력했다...
“이훈 씨! 멈춰요! 철마귀들은 귀중한 자산이에요. 더 이상 파괴하지 마요!”
문예린은 기를 모아 목소리를 전했지만 이천후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전투의 흥분에 사로잡혀 오직 한 가지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다.
‘부수자! 전부 부숴!’
결국 단 1분 만에 남아 있던 아홉 개의 철마귀는 모두 파괴되었다.
이천후가 전투 구역에서 걸어나오자 사람들은 마치 괴물을 본 듯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심지어 남궁연희조차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조금 전 그의 압도적이고 맹렬했던 모습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었고 그들은 평생토록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비열한 자식, 열 개의 철마귀를 풀어 나를 해치려 하다니, 이젠 네 차례야!”
이천후는 고개를 번쩍 들며 날카로운 시선을 발사했다. 그의 눈빛은 마치 하늘을 가르는 칼날 같았다.
그 시선은 이현무를 향해 직격했다.
이천후의 신념은 단순했다.
이훈이라는괴물은열개의철마귀를부수는데그치지
그는주먹으로이현무를
시험참가자에불과한그는필요하다면심사위원도처단할수있다는것을
주변은충격과공포로
문예린과두핵심제자조차도할말을
이현무는단순한시험관이그는천음각의
하지만이훈은망설임없이그를
남궁연희는얼어붙은듯한눈빛으로피투성이가된현장을
이현무의머리없는시체는처참하기
그녀의심장은덜컹
이훈씨가천음각의시험관을죽였으니큰죄를저지른
남궁연희의손톱이그녀의손바닥에깊이
그녀는온몸이굳어버린채이훈을향한불안한감정을떨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