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14
제1214장
October 21, 2026
아마 그들이 탐내는 건 단순히 이천후의 ‘사월 보술’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기린 유체’일 것이다.
“지금 현문과 요족이 그 절대적인 위험지대의 공포스러운 세력을 자극한다면 인간족 무수는 아마 전멸할지도 몰라요.”
이천후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대사님, 우리가 너무 과대 해석한 건 아닐까요? 아무리 현문이 비열하다 해도 이런 자멸적인 짓을 할 리가 있겠어요? 만약 그들이 진짜 요마와 결탁해 인간족 무수를 함정에 빠뜨린다면 그야말로 인간족의 배신자가 되는 거잖아요. 그랬다간 모두에게 욕을 먹고 영원히 치욕으로 남을 텐데, 그들이 어떻게 숨어 지낼 수 있겠어요?”
김연준이 의심스럽다는 듯 물었다.
이때 옆에 있던 금빛 새끼 사자는 냉소를 띠며 말했다.
“배신자라면 인간족이 제일 많죠. 다른 종족을 도와 같은 인간족을 공격하는 짓을 상고 시대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해왔잖아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고 우주에서 수련에 가장 적합한 종족이에요. 우리가 요족이면서도 인간의 형상을 취하는 이유는 수련을 쉽게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그쪽 인간족이 단결만 했어도 짧은 시간 안에 상고 시대 만족을 정복하고 우위에 설 수 있었을 텐데요.”
“인간과 요마의 전쟁이 상고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건 딱 하나의 이유 때문이에요. 바로 단결하지 못하고 배신자와 첩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하하...”
김연준은 금빛 새끼 사자의 조롱에 할 말을 잃었다.
“현문이 정말 요마와 협력해 인간족을 함정에 빠뜨릴 만큼 대담하다면 그건 요마 쪽에서 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이익을 내놓았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현문이 그런 짓을 할지 말지를 따지는 건 의미 없어요. 인간족은 뭐든지 하잖아요!”
금빛 새끼 사자가 경멸 섞인 어조로 말했다.
그러자 이천후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쓸데없는 말은 그만하고, 지금 바로 비하곡으로 가요. 요마의 음모를 저지할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내가 보기엔 그놈들이 미리 움직여서 절대적인 위험지대의 세력을 자극할 가능성이 커요. 이미 인간족 무수 대부분이 도착했으니, 한 번에 몰살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현문은 고작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문파인데 어떻게 상고 시대의 절대적인 위험지대를 알아낼 수 있었을까요?”
김연준이 의문스러워하며 물었다.
“요족이 어떤 존재인지 잊지 마요. 미연은 천호족 출신이고 상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신족이잖아요. 현문이 몰라도 요족 고수들은 분명 알 거예요.”
이천후가 답하자 김연준은 비로소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어서 가요. 최대한 빨리 비하곡으로 가서 현문과 요마의 음모를 밝혀야 해요.”
이천후가 초조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속이 타들어 가는 듯했고 이마엔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러나 그가 신경 쓰는 건 인간족의 미래가 아니었다. 그의 그릇이 그렇게 크지도 않았고 그에게 인간족 무수 전체를 구할 만큼 거창한 마음도 없었다.
솔직히 말해 그 무수들은 지나치게 탐욕스러웠다. 사월 보술을 얻고자 이 절대적인 위험지대에 몰려들었으니 함정에 빠져 몰살당한다 해도 그건 그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이천후가 진정으로 걱정한 건 천음각과 청운문이었다. 이 두 문파는 그를 구하기 위해 왔기에 이천후는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두 문파의 희생을 눈앞에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게다가 청운파에는 육연서도 있었다.
“야, 그렇게 급하게 굴 필요 없어. 고대 공법을 가지고 있다 해도 여덟 개의 화구를 모두 점화해 천역 용로의 힘을 자극하는 건 쉽지 않을 거야.”
이때 금빛 새끼 사자가 태연히 말했다.
내가막아야따지고보면나도요족의
금빛새끼사자가장난스럽게
여기서데리고나갈수있는사람은그러니네가나를도우면나도너를
이천후가직설적으로
그러자금빛새끼사자가순간진지하게
평소엔그렇게인간족이위험해지니까목숨걸고돕는
그렇게대단한사람난그저내친구들만구하고싶을
이천후가고개를
그의대답에금빛새끼사자가즉각
그런고결한정신이있을리가하지만친구들한테는꽤의리가한번내가무상의수단을써서천역용로의화구하나를그러면그들이이절대적인위험지대의힘을발동하지못할
이런절대적인위험지대의화구까지닫을수빨리
이천후가곧바로흥분한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