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21
제1221장
October 21, 2026
이천후의 신분 덕분에 조롱과 비웃음은 멈췄지만 여전히 아무도 그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천음각의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 제자가 앞으로 나서서 말했다.
“이천후 씨가 이미 탈출했다면 이번 현문의 계획은 틀어진 거나 다름없네요. 만약 현문이 약속한 사월 보술을 내놓지 못하면 모든 무수들의 분노를 살 테고 현문이 오히려 모든 화살을 맞게 될 겁니다...”
“하하. 이건 우리가 현문을 없앨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닐까요? 예린 선배님, 여기서 물러나는 건 현명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맞습니다! 예린 선배님, 이천후 씨가 한 말은 조금 과장된 것 같아요. 우리는 여기 남아서 현문의 몰락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음각의 여러 제자들이 그녀의 말에 동조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천후는 쓴웃음을 지었다.
‘현문이 몰락하는 걸 보겠다’라니, 그는 반대로 현문이 그들을 몰락시키는 걸 보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부디 제 말을 믿어주세요!”
이천후는 육연서를 향해 간절한 눈빛으로 말했다.
육연서는 그와 눈을 마주치더니 갑자기 팔을 들어 우아하게 기지개를 켜면서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는 담담하게 말했다.
“우리 청운파는 이천후 씨를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런데 이천후 씨가 무사하다면 우리는 당연히 떠나야죠.”
“다들 이만 갑시다.”
육연서는 말을 마치자마자 몸을 돌려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천후의 눈빛이 단단해졌다.
‘역시 내 여자는 나를 믿어주는구나!’
그러나 이때 불협화음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육 성녀님, 정말로 떠나신다구요? 이천후 씨의 말은 너무 허황된 이야기잖아요. 믿을 수 없어요!”
말을 꺼낸 이는 문예린 옆에 있던 천음각의 또 다른 성녀 한예영이었다.
전에 한예영은 이천후에게 호감을 표시한 적 있지만 이천후는 그녀를 전혀 상대하지 않았다.
“육 성녀님,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단순히 이천후 씨를 구하는 것만이 아니었잖아요. 우리의 더 큰 목적은 현문과 수월종을 소탕하는 거였잖습니까!”
그녀의 말에 육연서의 고운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천음각과 청운파가 이번에 힘을 합친 이유는 현문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육연서는 비하곡에 온 뒤로 마음이 불안했고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이곳이 재앙이 깃든 장소라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게다가 이런 직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그녀는 몇 가지 무시무시한 광경도 목격했다. 그것은 그녀로 하여금 이곳을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
마침 이천후가 나타나 그녀들에게 떠나라고 권하자 육연서는 이를 기회 삼아 청운파 사람들을 데리고 물러가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한 성녀님, 전 이천후 씨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이곳은 분명 위험지대예요. 우리 지금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육연서는 차분하게 말했다.
약속을저버리고중도에이런소문이퍼지면청운파의위신은땅에떨어질은둔문파에서어떻게버티시려고
중도에변심한게아니라상황을봐서계획을
육연서가뭔가를설명하려했지만옆에있던남성이나서서
한성녀님의말이우리여기까지왔는데그냥돌아갈순천음각과함께현문에맞서야
너무지금이그들을처단할수있는절호의반드시여기서끝내야
그러자육연서는답답하다는듯
제판단을못믿으시는
이곳이위험하다고생각하지내가보기에도이천후씨는일부러과장되게말해서우리를놀래키려는거
남자는고개를저으며
육곧큰싸움이벌어질건데청운파가이대로물러서면
발도물러서면안이번싸움은우리가너무오랫동안기다려온반드시현문을쳐부수고그놈들의시체와피가산을뒤덮도록만들어청운파의기상을떨쳐야
싸워야물러나는자는비겁한
청운파에는죽음을두려워하지않는용맹한전사만있을겁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