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49
제1249장
October 21, 2026
“연서 씨, 어서 떠나요!”
이천후가 크게 외치며 손바닥에서 빛나는 부적을 펼쳤다.
그런데 천지이동스킬을 사용해 육연서를 데리고 빠르게 이곳을 떠나려는 순간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간이 마치 봉쇄된 듯 그의 신통마저 무력화된 것이다.
“내 앞에서 도망치려 하다니, 웃기는구나.”
천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성이 울려 퍼졌다.
쾅.
검은색 거대한 마수가 하늘을 덮고 이천후와 육연서를 꽁꽁 묶어 두었다.
그러자 그들은 몸조차 움직일 수 없었고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정말 여기서 끝나는 건가...’
그들의 마음은 불타는 억울함으로 가득했다.
두 사람 모두 인류의 걸출한 천재였다. 둘 다 자신만의 강력한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었고 세상의 정상에 설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이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대 마물을 마주했고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다.
쾅. 쾅.
검은 마수가 공간을 갈라내며 이천후와 육연서를 덮치려는 순간 천공에서 거대한 그림자가 조용히 나타났다.
그는 고풍스러운 청색 옷을 입었고 검은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눈동자는 허공을 응시하는 듯 텅 비어 있었다.
한 걸음에 이천후와 육연서 앞으로 다가선 그는 손을 뻗어 거대한 마수와 맞섰다.
그런데 검은 마수와 그의 손이 맞닿는 순간 상상을 초월한 일이 벌어졌다.
그 거대한 마수가 순간적으로 산산조각이 나더니 마기에 잠식된 공간은 순식간에 깨끗한 공기로 가득 찼다.
같은시각방금깨어난거대한마물조차벌벌떨고
그의산만한몸이갈대처럼흔들렸고공포에질린목소리로
성왕님께서직접나서실필요는제가다시봉인으로백만년동안반성하며인간과자연을해치지절대
거대한마물은더이상기다릴필요도없다는듯뒤도돌아보지않고산속의봉인된동굴로
그동작은빠르고도
모든생명체가할말을
특히마왕의부활을축하하며경배하던요마들은그자리에서돌처럼
그토록공을들여봉인을깨트렸지만그들의대마황은스스로봉인으로되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