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51
제1251장
October 21, 2026
팔고 성인왕은 미연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손가락 하나를 들어 올려 그녀의 몸을 단숨에 봉인해버렸다. 이어 허공에 손을 휘두르자 공간이 갈라지며 검은 통로가 나타났다.
그 통로는 팔고의 땅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하하...”
미연은 이를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하, 결국 이렇게 되는군.’
그녀는 자신의 운명에 저항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팔고 성인왕, 그는 고대 황제조차 상대하기 어려운 전설적인 존재다. 설령 그가 황제를 이길 수는 없더라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그런 존재였다.
미연은 이런 결말을 원하지 않았지만 이제와서 바꿀 수 있는 것도 없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좋아요.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제 두 가지 요구를 들어주면 팔고의 땅으로 갈게요.”
“말해봐.”
“일단 여기 있는 요마들을 다 풀어줘요. 이들은 내 동료이자 친구들이에요. 절대 털끝 하나도 건드려선 안 돼요!”
그러나 팔고 성인왕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차갑게 미소 지었다.
“그건 들어줄 수 없어. 네가 한 짓 때문에 저것들은 모두 죽어야 해. 네가 불러온 인간 무사 10만 명의 희생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하지 않겠어?”
그 말에 미연은 분노로 떨며 외쳤다.
“팔고, 이 개자식! 네가 감히 내 동료들에게 손을 대면 난 여기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릴 거야!”
하지만 팔고 성인왕은 미소를 지으며 냉정히 대답했다.
“네가 내 앞에서 자결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의미한 소리 그만해. 네 체면을 봐서 한 녀석 정도는 살려줄 수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죽어야 해. 10만 명의 인간을 위해 대가를 치러야지!”
미연의 눈은 복수심으로 붉게 물들었고 온몸이 떨렸다.
그녀는 차갑게 성인왕을 노려보며 외쳤다.
“개자식! 어디 한 명이라도 건드려봐!”
팔고 성인왕을 노려보는 미연의 눈빛에는 끝없는 원망이 서려 있었다.
퍽.
이때 팔고 성인왕은 망설임 없이 손가락을 튕겼고 수만 마리의 요마가 단 한 마디 비명도 내지 못한 채 공중에서 터져 피안개로 흩어졌다.
‘이게 바로 성인왕의 힘인가...’
이천후와 육연서는 충격에 말을 잃었다.
‘너무 무서워!’
팔고성인왕이소매를휘두르자붕왕의발밑에공간통로가
이은혜를평생잊지내가훗날요마제국의황제가된다면반드시너를요후로
붕왕은마지막으로깊은눈빛으로미연을바라보고는조금의망설임도없이공간통로로몸을
팔고성인왕이다시손가락을뻗자남아있던그수만의생명들이단한번의손짓으로산산조각나고피안개가되어
대지는피로물들고온세상이절망으로가득
미연은바닥에엎드린채떨리는몸을온몸이고통으로경련을일으켰고입에서는절망의외침이
그녀의눈에서는두줄기선혈이피처럼
이날요족과마족의희망은산산이
수만의생명들과함께요마족의천재들은팔고성인왕의손끝에서먼지처럼
팔고성인왕은그녀의절망적인모습을차갑게바라보며나지막하게
힘으로팔고의땅에서수련을쌓아란너에게많은전승을남겼으니열심히수련해서너도황제가성인은나를죽이지요마족의황제가되어야만나를죽일수그런데네가고대부터지금까지황제가된자들이몇이나되는지너희요마족의황제는고작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