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67
제1267장
October 21, 2026
현문 제자들은 마치 거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듯 숨이 막히는 기분을 느꼈다.
그들의 정신은 극도로 불안정해졌고 일부는 비명을 질렀는데 정신이 붕괴되기 직전이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불과 몇 번의 교전만에 500명이 넘던 현문 제자 중 절반 이상이 이미 목숨을 잃었다.
남아 있던 대부분의 제자들은 겁에 질려 본능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방향도 없이 출구를 향해 우르르 몰려가 마치 머리를 잃은 매처럼 허둥대고 있었다.
“사자야, 출구를 막아. 현문의 개 같은 놈들 한 명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이천후는 어수환의 제약을 풀고 금빛 새끼 사자에게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어수환 안에서 느긋하게 다리를 꼬고 있던 금빛 새끼 사자는 귀찮다는 듯 대답했다.
“나 지금 쉬는 중이야. 이런 하찮은 일은 네가 알아서 해.”
“내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라... 좋아. 제압 주문을 백 번 외워 줄까?”
이천후가 엄포를 놓자 금빛 새끼 사자는 순간 번쩍이더니 금빛 섬광이 되어 어수환 밖으로 날아갔다.
사자는 마치 번개처럼 빠르게 이동해 어느새 출구 앞을 지키고 서 있었다.
쾅.
그리고 금빛 새끼 사자는 가볍게 앞발을 들어 몇몇 도망치던 현문 제자들을 한순간에 처치했다.
이어 하늘을 향해 길게 포효한 뒤 발톱으로 출구를 가리키며 위엄 있게 말했다.
“여기는 통과할 수 없어!”
출구를 향해 달려가던 현문 제자들은 그 말을 듣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들 앞에 이천후도 모자라 고대의 유물을 닮은 금빛 사자까지 길을 막고 서 있었기 때문이다.
금빛 새끼 사자는 출구를 완전히 봉쇄했다.
그 모습에 이천후는 만족해했고 금빛 새끼 사자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현문의 제1 성자 현용재가 온다 해도 이 사자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자신하지 못할 것이다.
이천후는 이제 마음 놓고 사냥에 집중했다. 그는 현문이 저지른 모든 죄악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작정이었다.
“싸워! 이제 물러설 곳은 없어!”
“우리는 수백 명이야! 어떻게 한 놈에게 질 수 있겠어?”
“현문 제자들이여, 함께 싸워 이 악마를 처단하자!”
몇몇 현문 고수들이 앞장서 외치며 도망치던 이들을 다시 불러모아 사기를 북돋웠다.
그들은 이천후를 향해 광기로 가득 찬 공격을 퍼부었다.
살아비하곡에서죽은줄
힘은너무벌써우리동료절반이상이이천후의손에
출구를막으려했는데오히려저놈이우리를몰살시키려하고
너희전부를몰살시킬
이때금빛새끼사자도사람들속으로뛰어들어몇명의목숨을
금빛새끼사자역시현문을
누군가출구를뚫고도망치려
금빛새끼사자의경고에이천후가
아무도내손아귀를벗어나지못할
금빛새끼사자는온몸에서금빛광채를발하며천지이동스킬을사용해순식간에출구로
그는도망치던두명의현문제자를한입에물어뜯어
이천후는그모습을보고고개를돌려현문제자들을날카로운눈빛으로
그의몸에서뿜어져나오는살기가현장에팽팽한긴장감을
현문제자들은그눈빛을보고더이상숨조차쉬지못한채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