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288
제1288장
October 21, 2026
“그렇게 해서 구규조화단이 내 심장 속에 녹아들었어. 오태훈이라는 사람이 말하길 구규조화단은 내 체질을 완전히 바꿔서 기혈이 새롭게 태어나고 골수까지 정화된다고 하더라고. 그 덕분에 나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수련 천재가 될 거라더라.”
진선혜는 주먹을 꽉 쥐며 말했다.
“사실 정말 그래. 요즘 내가 더 강해진 게 느껴져. 한 주먹에 사자를 때려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너한테 맞아 죽을 건 이천후겠지.”
금빛 새끼 사자가 어수환 안에서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닥쳐. 돌아가면 사자 제압 주문을 백 번은 외울 테니까 각오해.”
이천후는 새끼 사자를 협백했다. 두고 보니 이놈은 너무 설치는 경향이 있어 조치가 필요했다.
진선혜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처음엔 정말 기뻤어. 그런데 오태훈 씨가 여황전은 너무 무서운 곳이래. 그곳은 진령 소세계에서도 초일류 세력이라더라. 고작 한 명의 고수만 와도 지구에서는 막을 사람이 없을 정도래. 그 사람은 지구는 영기가 고갈되어 인간이 지급까지 도달하는 것도 힘들다고 했어. 그런데 그들이 사는 곳에선 지급 정도는 그냥 중급 수련자 수준이라더라.”
이천후는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무릉도원의 영기는 지구보다 훨씬 풍부한 게 틀림없었다. 천급 수련자가 중급 수준일 뿐이라니, 그곳이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이 갔다. 지구에서는 천급에 도달하면 거의 최정상이라 여겨지는데 말이다.
진선혜는 얼굴을 찡그리며 덧붙였다.
“오태훈 씨가 그런 말을 하니까 너무 무서웠어. 난 이렇게 약한데 어떻게 그 사람 대신 복수를 해 줄 수 있겠어? 만약 여황전의 고수들을 만나면 바로 죽임을 당할 텐데 말이야.”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더 심각한 건 구규조화단이 내 몸에 녹아든 이상 여황전 사람들은 비밀 기술로 금단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는 거야. 그들은 곧 나를 찾아낼 거라고 했어.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고 도망치려면 내 심장을 파내 금단을 빼내야 하는데 그러면 나도 죽고 말 거야.”
진선혜는 기운 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오태훈 씨 진짜 너무했어. 굳이 나를 끌어들여서 억지로 이 짐을 떠맡기다니.”
그녀는 몹시 억울해 보였다.
“그래서 난 결국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어. 어딘가 숨은 채 열심히 수련하려고.”
“근데 어디로 숨을 건데?”
이천후는 고개를 저으며 물었다.
“오태훈이라는 사람이 그랬다며, 여황전 사람들은 금단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고.”
진선혜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그래도 집에 있는 것보단 낫지. 가족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
이천후는 잠시 말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말에도 일리가 있었다.
“그래서 이천후, 너 그렇게 대단하다면서? 우리 할아버지랑 아빠도 너를 절세 천재라고 칭송하던데. 너 이번 일 나 대신 해결해줄 수 있지?”
진선혜는 눈을 반짝이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내가 왜 널 도와야 하지?”
“너는 내 주인이잖아? 우리 할아버지가 나를 너의 시녀로 보내기로 했잖아. 그럼 넌 날 죽게 내버려 두면 안 되지!”
진선혜는 활짝 웃으며 하얀 치아를 드러냈다.
그러자 이천후도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진수만은 분명 예전에 그런 말을 하긴 했다. 과거의 갈등을 풀기 위해 진선혜를 자신에게 사죄 겸 시녀로 보내겠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그 갈등은 이천후의 머릿속에서 이미 잊힌 지 오래였다. 그가 진선혜를 돕겠다고 나선 이유는 단순히 무릉도원과 접촉할 기회를 찾기 위해서였다.
“넌 진씨 가문의 둘째 아가씨로서 위세도 높은데 정말 자존심을 굽히고 내 시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진선혜는검은색과흰색이교차하는시녀복을입고나타난
레이스장식이낭만적인분위기를연출했고검은니트소재아래로매끈한곡선이드러났으며허리를조이는하얀앞치마는가녀린허리를더욱돋보이게
그녀는천천히걸어와이천후앞에
그러고는한쪽무릎을꿇고천천히고개를
진선혜의아름다운얼굴이바로눈앞에있었고은은한체향이이천후의코끝을
이천후는깜짝놀라눈을크게
이거완전난아직
한편금빛새끼사자는어수환안에서비명을
이건애들보면안되는나아직눈
사자는두앞발로눈을
이때진선혜의부드러운목소리가그녀의입에서
차
이천후는차를받아단숨에들이켜고목구멍의열기를그러고는놀란듯
설마옷까지준비해놓은
진선혜는태연하게쟁반을내려놓고웃으며
이정도는시녀의소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