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0
제130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였다. 우미란이 대체 한아연한테 무슨 말을 했기에 그녀가 이러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 어떻게 돌아가지?”
이천후는 텅 빈 도로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냥 이렇게 가지 뭐.”
한아연은 이천후의 손을 잡고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손을 잡고 걸었고, 한아연은 즐거운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면서 걸었다.
“참, 이거 해독제 처방이니까 대량으로 생산하면 돼.”
이천후가 해독단의 처방을 꺼내 한아연에게 건네주었다.
“이건 한유서한테 줬던 해독체 처방이잖아.”
“맞아. 해독 효과가 좋아서 앞으로 스타 제약의 주력 제품으로 만들어 봐.”
“이천후 씨, 먼저 내 일에 신경 써 주고, 이렇게 다정한 남자인 줄 처음 알았네.”
한아연이 처방을 들고 눈이 휘어질 정도로 웃었다.
그 모습에 이천후는 약간 멍해지고 말았다. 한아연은 원래도 눈이 예뻤는데, 특히 환히 웃을 때면 눈이 초승달 같았다.
“임은설이 요구했을 때도 안 줬으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
그는 지금 한아연에게 더는 다른 제약 회사와 협력하지 말고, 한씨 가문에서 직접 약을 생산하라고 귀띔해 주는 것이다.
지금 이천후는 임씨 가문에 그 어떤 이득도 주고 싶지 않았다.
“우와, 전처한테도 안 준 처방을 나한테 주는 거야? 이천후 씨, 마음이 완전 바뀐 거야?”
한아연은 걸음을 멈추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럴 지도 모르지.”
이천후의 미소에 한아연은 순간 마음이 달콤해지기 시작하면서 온 세상이 밝게 빛나는 것 같았다.
황금빛의 석양 아래에 원피스 자락이 흩날리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두 사람은 1시간 이상을 걸어 드디어 시가지 입구에 도착했다.
선생님께서무슨일로저를찾으신
곁에있던젊은스님이
저희는초대장을전해주러사흘뒤에양성의이씨가문형제가운해에상업계를통합하고용호연합회를설립할예정이라고
씨는비즈니스계의여왕이라이씨가문에서제일먼저초대하는부디참석해주시길
한아연은충격에
뒤에이씨형제가운해로내려
오자마자운해의비즈니스계를휘두르고새로운연합회를연다는게무슨
먼저굽히고들어올사람들은연합회에거절한다면조정상대가된다는뜻이
그들은호의로자신에게초대장을보낸게
그보다덕망높은원각선생님마저이씨가문의형제를위해심부름을한다는사실이한아연을더욱
보아하니앞으로운해엔폭풍이휘몰아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