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21
제1321장
October 21, 2026
“나가라고요? 나더러 어디로 나가라는 거예요!”
한유서의 이모는 몸집이 크고 우람한 데다 거침없는 대범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방 안으로 쳐들어오더니 침을 튀기며 큰소리로 외쳤다.
“유서는 어릴 때부터 엄마도 없었어요! 유서의 아빠는 매일 그쪽 한씨 가문을 위해 몸 바쳐 일했고요. 그동안 내가 애를 업고 씻기고 먹여가며 키웠어요! 난 유서의 친엄마보다 유서한테 더 잘해줬다고요! 그러니까 유서는 나에게 친딸보다 더 소중한 아이예요!”
“이제 유서가 죽게 생겼는데 엄마인 나는 매일 마음이 찢어지고 눈물도 다 말라버렸어요... 아이고, 내 불쌍한 딸아. 네가 이렇게 비참하게 죽다니! 엉엉엉...”
“엉엉엉...”
한유서의 큰이모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울고불고 하더니 갑자기 바닥을 구르며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방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기세였다.
우미란은 이 광경에 어이가 없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정말 총이라도 가져와서 이 여자를 끝장내고 싶네.’
하지만 상대가 한유서의 이모라는 이유로 그녀는 마음속 분노를 꾹꾹 눌러 담아야 했다.
우미란은 한숨을 쉬며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물었다.
“유서 이모님, 말해 보세요. 이번엔 뭘 원하시는 거예요?”
그 말을 듣자 한유서의 큰이모는 눈물을 멈추고 순식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모님, 제 아들이 얼마 전에 운전면허를 땄는데 연습할 차가 필요해요. 마침 제가 페라리에서 새로 나온 모델을 봤는데 가격이 15억 3천만 원이더라고요. 그 차를 사서 제 아들에게 선물로 주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푸헉...’
그 말을 들은 이천후는 그만 피를 토할 뻔했다.
‘세상에, 이런 뻔뻔한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어?’
다른 사람에게 자기 아들의 운전 연습용 차를 사달라니, 그것도 무려 페라리를. 15억 원짜리 차를 말이다.
‘저런 말을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거지? 정말 정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군.’
이천후가 거의 피를 토할 뻔했다면 우미란은 그보다 더 심각했다. 그녀는 가슴이 분노로 부르르 떨렸고 하얀 치아를 악물고 말했다.
“유서 이모님... 정말 너무 지나친 거 아니에요? 내가 무슨 현금 인출기라도 되는 줄 알아요? 아니면 한씨 가문이 자선 단체인 줄 아는 거예요?”
그러고는 단호히 덧붙였다.
“페라리를 타고 싶으면 스스로 돈 벌어서 사세요!”
그러자 진숙자는 더욱 기세등등한 태도로 나섰다.
“페라리가 15억 원이 넘는데 내가 그걸 살 돈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사모님은 있잖아요! 사모님은 한씨 가문의 안주인이자 상경 우씨 가문의 아가씨 아닌가요? 사모님이 하시고 있는 사업이 하루에 최소 200억 원은 번다고 들었는데 15억 원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우미란은 황당함을 넘어 웃음이 나올 지경이었다.
“내가 하루에 2천억을 번다 해도 그게 그쪽이랑 무슨 상관이죠?”
“당연히 상관있죠! 사모님이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건 다 우리 조카 유서가 한씨 가문을 위해 목숨 걸고 일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유서가 없었으면 사모님은 벌써 죽었을지도 몰라요. 우리 조카가 사모님 대신 해결한 일이 몇 개인데요!”
그 말을 들은 이천후는 미간을 찌푸렸다.
‘한유서가 아연이를 위해 대신 나서준 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우미란과 무슨 상관이라는 거지?’
“하, 지금 와서 15억 원도 못 내겠다고요? 이런 게 바로 배은망덕, 토사구팽 아니겠어요?”
“그만해요!”
우미란이 차가운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그녀의 눈빛은 살기마저 느껴질 만큼 날카로웠다.
“이모님이 계속 이렇게 행패를 부리면 저 유서의 체면도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한씨 가문의 사람들이 일제히 움직였다.
유서를위한다는명목으로주는마지막앞으로는절대내앞에나타나지
우미란은즉시수표를가져와숫자를적기
진숙자는눈을반짝이며우미란의손끝을그녀의입가에는만족스러운미소가어리기
이번에도이돈이면충분히즐겁게지낼수
우미란은수표를작성한뒤그것을진숙자에게건네며차갑게
다신내앞에서이런짓하지다시나타나면그땐정말용서하지
진숙자는수표를받아들고금액을확인하자환한미소를우미란은역시약속을지켰고수표에는원이적혀
진숙자는수표를꼭끌어안고는기쁨에찬얼굴로입을맞추며크게그러다소파에누워있는한유서를힐끔쳐다보며
이제는안심하고이모가널위해제사때많은음식을준비해그럼잘
그말을끝으로진숙자는수표를품에꼭안고만족스러운얼굴로문쪽으로그녀의얼굴에는웃음꽃이활짝피어
갑자기이천후가그녀의앞을
진숙자는순간움찔했지만금세날카로운눈빛을띠며경계하는태도로
설마내수표를뺏으려는이거사모님이나한테준그쪽이뺏으려고하면당장경찰을부를절대가만두지
하지만이천후는그녀의위협에전혀동요하지않고가볍게웃으며
아까이돈을한유서씨의안치비와장례비로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