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73
제1373장
October 21, 2026
성인왕은 성인 중에서도 왕으로 불리는 존재였다. 고대 선마 시대에서도 절정에 선 수련자로 천지를 손에 쥐고 별과 달을 따올 수 있는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였다.
그런데 지금 이천후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희미한 목소리의 주인이 바로 그런 성인왕이라니?
이천후의 머릿속에서는 천둥 같은 충격이 울려 퍼졌다. 그는 멍한 표정으로 그저 놀라움에 잠식되어 있었다.
‘설마... 이곳에 살아 있는 수련자가 있을 줄이야. 그것도 성인왕이라니...’
이천후는 믿기 어려운 현실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래, 성인왕은 수련의 극치를 달성한 무상 대능자야. 금기의 힘이나 이 광맥의 기이한 에너지도 막아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분명 있었겠지.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거야.’
그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며 자신을 설득했다.
하지만 이 금기의 광맥은 너무나 위험했다.
심지어 성인왕조차 그 힘 앞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지 목소리는 지독히도 희미하고 언제라도 사라질 것처럼 들렸다.
“저... 저기, 선배님. 여기 계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이천후는 용기를 내어 조심스레 물었다.
“나...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구나. 아마도 3천 년쯤 되었을 거다...”
허약한 목소리가 대답했다.
‘3천 년?’
이천후는 충격으로 말문이 막혔다.
‘성인왕이 3천 년 동안이나 이곳에 갇혔는데 살아남았다니!’
이남천과 같은 신천사조차 뼈만 남은 상태인데 이 성인왕은 아직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이 광맥의 무서움을 방증했다.
성인왕조차 3천 년 동안 갇혀 있어도 탈출하지 못했다는 의미였다.
“젊은이... 이리로 와...”
그 허약한 목소리는 여전히 들릴 듯 말 듯 약하게 울렸다.
이천후는 귀를 세워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아낸 뒤 십 미터쯤 떨어진 암벽 앞에 멈춰 섰다.
“선배님, 혹시 암벽 속에 갇혀 계신 겁니까?”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물었다.
나는이제기력이다해가고단순히목소리를내는너무많은에너지를
이천후는고개를
성인왕이란존재조차이토록오랜시간을버티는것은힘겨운일일
다른수련자였다면이미오래전에목숨을잃었을
한가지궁금한점이왜저와같은언어를쓰고계시는
이천후는의아함을참지못하고
그저너를한번보는것만으로도너희종족의언어를깨우칠수그리어려운일이
성인왕의목소리가다시
이천후는멋쩍게머리를
성인왕은아무리쇠약해도그능력은저로서는상상도못할
날돕고지금네경지는너무나아직영맥을여는경지에도이르지네가날도울방법은한숨만
성인왕의목소리에는깊은체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