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15
제1415장
October 21, 2026
뇌정과 벽력을 보호하려 그들의 주변에 혈상도의 고수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의 상대는 단 한 명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느끼는 것은 등골을 타고 흐르는 섬뜩한 한기와 끝없는 공포였다.
그들의 몸은 마치 겨울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떨리고 있었다.
“이천후 혼자서도 천군만마에 필적하는구나!”
김춘배는 감탄을 터뜨렸다. 그는 이천후의 경이로운 전투력에 완전히 굴복했다.
“저 위풍당당한 기세는 고대의 천재들과 견줄 만합니다!”
문상엽 역시 이천후의 능력에 경외감을 표했다.
혈낫파의 암살자들 또한 입을 모아 말했다.
“결말은 뻔하네요. 뇌정과 벽력은 결국 이천후 씨의 손에 죽게 될 거예요.”
그러나 바로 그때 공포에 질린 뇌정과 벽력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 녀석은 너무 강해. 그 물건을 써야만 우리가 이길 수 있어!”
그들은 말을 마치자마자 떨리는 손으로 가슴팍에서 칠흑 같이 검은 나무 상자를 꺼냈다.
둘은 그 상자를 바닥에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동시에 무릎을 꿇은 채 낮고도 경건한 목소리로 주문을 읊기 시작했다.
그들의 태도는 마치 성지 앞에 선 순례자 같았다.
짧은 의식이 끝난 뒤 뇌정과 벽력은 함께 외쳤다.
“제자 뇌정, 성인의 법지를 청하옵니다!”
“제자 벽력, 성인의 법지를 청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무 상자를 천천히 열었다.
쾅.
그러자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상자에서 압도적인 기운이 터져나왔다.
그글자앞에서하늘과땅조차떨었고주변의모든것이왜곡되며무너질듯한기운이
대체이힘은상상을천지마저흔들리고
벽력이어떤수단을쓴너무도끔찍한살생의
혈상도의사람들과혈낫파의암살자들은공포에이압도적인기운앞에그들은마치생존본능을잃은짐승처럼
멀리떨어져있던노역자들조차그무시무시한압박을견디지못하고땅에수천명의사람들의코와입에서피가흘러나왔고피부가갈라져피가안개처럼
그리고그압박의중심에있는이천후는상상을초월하는압력에직면하고그는온몸의뼈마디가흔들렸고거칠게비명을
자를
뇌정과벽력은소리를지르며비법으로성인의법지를
그러자노란법지에서은은한빛이흐르더니그빛은성인의힘을머금은채이천후를향해칼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