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4
제14장
October 21, 2026
사실 이천후는 한아연에게 조금의 영지도 주고 싶지 않았다.
그가 인색해서가 아니라, 이미 영약의 범주에 속하는 700년 된 영지를 내공이 없는 한아연이 먹어봐야 낭비일 뿐인 것이다.
옷을 벗으라 하면 한아연이 알아서 포기할 줄 알았는데, 한아연은 지금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이천후는 어이가 없었다. 설마 이 명문가 아가씨가 지금 내 앞에서 정말 옷을 벗겠다는 건 아니겠지?
“어... 제일 속에 건 입고 있어도... 되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한아연이 갑자기 물었다.
“...”
이천후의 머릿속에 제일 속에 입는 것이 떠올랐다. 비록 몹시 보고 싶긴 했지만, 미색의 유혹은 혈영지만 못했다.
게다가 그녀가 영지를 먹은 다음 약효를 조절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너무 성가시다.
이천후는 단호하게 말했다.
“안 돼.”
한아연이 이를 악물며 대답했다.
“좋아요. 벗을 게요.”
이천후는 어이가 없었다.
이 여자... 왜 이래?
한아연은 이미 손으로 등에 있는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득실을 따지는데 누구보다 능한 장사꾼이다.
700년 된 이 영지는 조금만 먹어도 몸에 아주 좋을 것이다. 그가 벗은 몸을 좀 본다고 해서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그녀는 이천후에게 관심이 아주 많다.
좀 보여주지 뭐.
지이익!
이천후는 깜짝 놀랐다. 여자가 이렇게 대담할 줄은 몰랐다. 이러면 내가 난처해지는데...
“그만, 됐어. 조금 줄게. 내가 한 말이니, 지켜야지.”
그녀의 예술품같이 정교한 쇄골에 이천후는 이미 침착함을 잃었고, 호흡도 저절로 가빠졌다.
하지만, 바로 그때 한아연의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을 꺼내 본 그녀의 표정이 살짝 변했다.
그녀는 옆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전화를 받았다.
2분 후, 옷차림을 단정하게 정리한 그녀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한아연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문제가 생겼어요. 먼저 나가서 처리할 테니, 당신도 여기 빨리 정리해요. 당신 도움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이천후는 더 묻지도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물건을 받았으니, 당연히 그녀를 도와주어야 한다.
한아연이 나간 후, 이천후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가다듬어, 잡념을 제거했다.
그는 혈영지를 한 조각 찢어 입에 넣고 씹은 다음 삼켰다.
잠시 후, 강력한 약효가 열류로 변했고, 진기의 인도를 받아 내상을 입은 곳으로 밀려갔다...
십여 분 후, 이천후는 약효를 전부 소모했다. 몸의 변화를 느껴보던 그는 좀 놀랐다. 이 혈영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효력이 훨씬 좋은데?
황강식은그저제아버지를믿고기고만장하고있는날라리일웃기는것은그가한아연을좋아한다는
황강식의자주색머리카락을본한아연은토하고싶은생각마저
무슨
한아연이황강식을노려보며
황강식이자주색머리카락을뒤로사악하게
보러온
보러
한아연의얼굴에냉기가
가문정식연회에손에무기든사람들을이렇게나많이데리고날보러연회를망치러온건
황강식은뜨거운눈빛으로한아연의요염한몸매를거침없이훑으며
어떤녀석하고뜨거운사이라는소리를
황강식이말을하는동안얼굴의미소가갑자기사악하게
놈나오라고내가그
갈기
던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