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21
제1521장
October 21, 2026
한 무리의 사람들이 홀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그들 중 맨 앞에는 옅은 색 옷을 걸친 노인이 서 있었다.
노인의 머리카락은 짙은 흑색이었으며 등은 곧게 펴져 있었고 눈빛에는 자연스러운 위엄이 서려 있었다.
그의 기품은 깊고도 무거웠으며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었다.
연태웅을 비롯한 연씨 가문의 사람들은 일제히 앞으로 나아가 그를 공손히 맞이했다.
하지만 이천후는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는 기씨 가문의 대총관을 전혀 알지 못했고 따라서 굳이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할 필요도 없었다.
한편 기씨 가문의 대총관은 대단히 호방한 성격으로 보였는데 거만한 기색 없이 연씨 가문의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끊임없이 사람들 사이를 오가고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이.
잠시 후 그가 싱긋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듣기로는 연씨 가문에서 모신 귀한 손님이 무려 세 개의 정신력 방어막을 연속으로 돌파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천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나도 직접 그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말을 듣고 연씨 가문의 사람들은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역시나... 기씨 가문의 대총관이 직접 온 이유는 이천후 때문이었군.’
연태웅이 이천후를 소개하자 이천후는 느긋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예를 갖춰 인사했다.
“기씨 가문의 대총관님을 뵙습니다.”
기씨 가문의 대총관은 크게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훌륭하군! 역시 소문대로 대단한 인재야.”
“단정문의 9대 세력, 9대 가문의 오만 명의 젊은 수련생들 중에서도 오직 너만이 세 개의 정신력 방어막을 연속으로 돌파했다지? 이건 정말 경이로운 일이야!”
그의 얼굴에는 진심 어린 찬사가 가득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별 감흥이 없다는 듯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대총관님께서 과찬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기 대인은 속으로 깊은 흥미를 느꼈다.
‘이 아이, 보통 인물이 아니군. 9대 세력의 가장 뛰어난 수련생조차도 내가 칭찬하면 흥분하며 기뻐했지. 하지만 이 녀석은... 너무도 태연해.’
기씨 가문의 대총관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본론을 꺼냈다.
“이천후 군, 솔직하게 말하지. 내가 오늘 직접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단 하나. 자네를 기씨 가문으로 초대하고 싶어서야.”
이천후는 속으로 그를 다시 평가했다. 이처럼 직설적인 태도는 그의 취향에 맞았다.
“대총관님, 그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요?”
물론 이천후는 이미 그의 의도를 알고 있었지만 확인 차원에서 일부러 질문을 던졌다.
기씨 가문의 대총관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자네를 ‘명문사’로 키우겠다는 뜻이야. 자네처럼 강한 정신력을 가진 인재라면 명문사가 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지.”
“우리는 이를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대고역 최고의 명문사 ‘우암 대사’를 초빙했어. 그분께서 직접 자네를 지도해 주실 거야.”
기씨가문의대총관은한층더너그러운미소를지으며
이제나와함께기씨가문으로우암대사님께서자네를직접만나고싶어
그러나이천후는약간난처한표정을지으며
몇달만미룰수
기씨가문의대총관은자신의귀를
그가보기에이런기회는수많은젊은이들이평생을바쳐도얻지못할
그런데이천후는몇달을미루겠다고
도대체무슨일때문에그러는
이천후는어쩔수없다는듯이
내일도모산에가야
거기엔도대체왜가려고
이천후는머리를긁적이며조금난감한표정으로
광산에서채굴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