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36
제1536장
October 21, 2026
“칠장로님,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렸습니다. 요즘 혈보등이 외부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진행했는데 결국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젊은 남자는 고개를 숙이며 자책했다.
“됐어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에요. 지금 윗사람들은 천교 선발 대회를 준비하느라 바빠서 이쪽 상황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거예요. 다만 앞으로 혈보등을 운송할 때는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해요.”
칠장로가 차분히 말했다.
“알겠습니다, 칠장로님.”
젊은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 뒤 입가에 냉소를 띠었다.
“흥. 나씨 가문 녀석들, 이번 일로 저에게 큰 손해를 입혔으니 그 대가를 치르게 해야겠네요. 곧 사람을 보내 그들을 모조리 몰살시켜 이 실수를 만회하겠습니다.”
“그건 안 돼요.”
칠장로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씨 가문은 단정각 9대 세력 중 하나로 그들을 없애면 단정각의 조사가 불가피할 거예요. 더군다나 그 가문에는 정신력이 뛰어난 젊은이가 있어서 기씨 가문에서도 주목하고 있어요. 도련님이 함부로 손을 대면 기씨 가문이 반드시 조사에 나설 거고 그러면 우리가 혈보등을 훔친 일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요. 게다가...”
칠장로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말을 이었다.
“나씨 가문은 이미 여러 차례 이런 일을 해와서 익숙해졌어요. 우리가 새로 다른 가문을 찾는다면 그만큼 번거로운 일이 많아질 거예요.”
“알겠습니다. 칠장로님 말씀대로 하죠. 하지만 이번 일은 반드시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들이 더는 쓸모가 없어진 순간 가차 없이 제거하겠습니다.”
젊은 남자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칠장로는 고개를 끄덕인 뒤 주변의 검은 망토를 두른 사람들에게 명령했다.
“다시 한번 철저히 뒤져서 장부 같은 기록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혈보등 거래 기록을 나씨 가문은 명장부로 적어 뒀어.”
“알겠습니다!”
검은 망토를 쓴 사람들이 대답하고 흩어져 다시 조사를 시작했다.
“칠장로님, 너무 염려하시는 것 아닙니까? 나강열이 장부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 해도 이 용암 속에서 이미 재가 되어 버렸을 겁니다. 찾을 수 있을 리가 없죠.”
젊은 남자가 태연히 말했다.
“혹시라도 있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해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안해서 말이죠. 확실히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할 수 있어요.”
칠장로가 단호히 말했다.
젊은 남자는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말에 딱히 동의하지 않는 듯 고개를 돌렸다.
잠시 후 한 사람이 돌아와 보고했다.
“장로님, 모든 물건이 재로 변해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군.”
칠장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보십시오, 칠장로님.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젊은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만약 누군가 장부를 가져갔다면 우린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할 거예요. 나씨 가문에 연락해 앞으로 혈보등 거래 기록을 암장부로 작성하도록 해요. 그래야 장부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무슨 내용인지 알아낼 수 없을 테니까.”
다행히혈염폭발이좋은은폐역할을해주었고무사히가문으로돌아올수
조금뒤에은밀한곳에서그물건을나누는게
이천후는미소를지으며
그는혈맥의힘을강화할수있는혈보등에크게흥미를느끼고
그런데어떻게
안
연태웅이고개를세차게저으며
신물이없었다면나는혈염산에들어갈엄두도못냈을혈보등을이렇게많이얻을수있었던건자네그러니자네가가져가는게
이천후는어이없다는듯
연태웅의솔직하고호탕한성격이
혼자그렇게많은양을가질필요는게다가연씨가문에는수천명의구성원이있지그리고가주님의건곤백보낭이아니었다면우리는이물건들을들고나올수도없었을그러니공평하게나누는게
이천후는단호히
그는탐욕스러운사람이특히친구와의관계에서는더더욱이득을취하는것을좋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