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53
제153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고개를 들어 보니, 하얀 안개로 자욱한 논밭이 보였다.
희미한 가운데, 오색찬란한 기이한 꽃과 풀들이 산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면서 코를 찌르는 약향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중에 바로 이천후가 원하는 자단삼이 있었다.
이천후는 웃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심은주는 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고 조용히 이천후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좁고 밝은 눈 속에는 수상한 빛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살짝 치켜든 입가에는 차가운 미소가 나타났다.
이천후는 앞으로 몇 걸음 가다가 문득 고개를 돌렸다.
"은주 씨, 같이 가요."
심은주는 잠시 멈칫하다 뒤이어 앞을 향해 걸어갔다.
그녀는 단정하고 기질을 돋보이게 하는 치마를 입고 있었고, 고운 머리를 높이 말아 미간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높이 세워진 옷깃은 가늘고 하얀 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치마 사이로 벌어진 틈을 따라, 하얀 두 다리가 보일 듯 말 듯했다.
여자의 오만가지 매력은 이 순간, 남김없이 드러났다.
이천후는 실눈을 뜨더니 웃는 듯 마는 듯 심은주를 훑어보았다.
"당신이 가서 따와요."
그는 앞에 있는 논밭을 가리켰다.
심은주는 눈썹을 살짝 찌푸리더니 움직이지 않았다.
"못가겠어요?"
이천후는 비웃음이 떠올랐다.
심은주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이천후는 갑자기 앞으로 나아가더니 놀라운 기세를 내뿜었다.
곧 강력한 진기가 용처럼 앞으로 돌진했고, 지나간 곳의 영약 식물은 모두 가루로 변했다.
심은주는 안색이 변했다.
다음 순간, 예상치 못한 장면이 나타났는데, 눈앞의 안개가 사라진 것이었다.
다시 바라보니, 그곳은 논밭이 아닌 절벽이었고 심지어 바닥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절벽 옆에 서 있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바로 아래로 추락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심은주가 원하던 것이었다!
"날 죽이려고요?"
이천후는 차갑게 웃더니 앞으로 걸어가서 심은주의 하얀 목을 꽉 잡았다.
"우-"
심은주는 아픔을 느끼며 몸이 곧바로 굳어졌고 호흡조차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그녀의 눈빛에는 두려움이나 당황함이 전혀 없었고 오직 증오와 아쉬움밖에 없었다.
"어, 어떻게 발견한 거예요?"
심은주는 아쉬움으로 가득 찬 목소리로 물었다.
‘한 발짝 차이로 이 악마는 절벽으로 떨어져 죽을 수 있었는데. 딱 한 발짝 차이로...’
"이런 속임수로 날 속이려고요? 날 너무 얕잡아본 거 아니에요?"
이천후는 오만하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이 하늘이 또 어찌 내 눈을 가릴 수 있겠어요?"
이 순간, 심은주는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이 남자에게서 하늘을 찌를 듯한 광기를 느꼈다. 넘쳐나는 자신감, 그리고 절대로 고개를 숙이려 하지 않는 오만함!
이렇게 위대한 남자는 바로 그녀가 환상하던 영웅이 아닌가.
애석하게도, 이천후는 심은주의 원수였다!
그것도 피가 맺힌 원수!
"수작 부리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정말 고집불통이네요. 당신 할아버지가 바로 이런 수작을 부리다가 목숨을 잃은 거예요!"
이천후의 눈빛은 마치 빙하처럼 차가웠다.
심은주는 가녀린 몸을 떨며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알고 고통과 증오의 눈빛으로 이천후를 주시했다.
"날... 날 죽여요!"
산바람이등뒤에서서늘한기운이그녀는그제야놀라서정신을그리고어색함을느끼며자리에서
위해길을내가마땅히받아야할보수를되찾고
이천후의소리가멀리서
이천후는자단삼받았고심씨가문을
이번에비록우여곡절을많이수확역시적지
일단자단삼열그루를받은이씨가문의형제까지죽였으니가볍게복수를한
바로이씨가문의용호형제가죽은이연회는누가
그외에도이천후는심씨가문뒷산의비밀을그것은뜻밖에도
이천후는당연히그것을자신의것으로만들고수련이든영약을재배하든모두가장이상적인
그리고그는심은주의비밀까지
여자는뜻밖에도영안을가지고뒷산의환상법진을조종할수
그녀는아무런수련도하지않았으니이는타고난재능이라말할수밖에
결국심씨가문의조상도몇명의음양천사를배양한적이
다듬어진영안은선천적으로타고난것보다훨씬심은주가만약수련의길에틀림없이놀라운재능을보일
그는어떻게흑초독에
접촉한적이있는
그렇다면이천후는심금청을다시찾아가고흑초광석은그에게아주큰쓸모가있었기
기기를만들든포진하든심지어부적으로사용할수
가문답게바탕이내호기심까지
이천후는작은소리로
바로한아연에게갑자기전화가목소리가좀
빨리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