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747
제1747장
October 21, 2026
“이제야 알겠어. 저 계집애가 혼자 여기 올 수 있었던 건 그냥 배짱이 아니라 확실한 믿을 구석이 있었던 거야. 내 생각엔 그냥 철수하는 게 낫겠어!”
탁재환이 놀라며 뒷걸음쳤다.
“서두를 필요 없어. 저 뚱보 수도사가 우리에게 멋진 걸 보여줄 테니까.”
이천후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노인철, 네놈의 운도 오늘까지다!”
미혜가 싸늘한 목소리로 외치며 손가락을 가볍게 튕겼다. 그러자 별자리 도식 속 거대한 별이 갑자기 강렬한 빛을 내뿜으며 거대한 광막을 형성했다. 그것은 곧 마치 태산이 내려앉듯 노인철의 머리 위로 쏟아졌다.
그 공격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강대한 이보로 막아내지 않는 한 무도가 뛰어난 무사라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 안에는 미혜의 힘뿐만 아니라 에너지 영역의 힘과 성운의 위력까지 담겨 있었다.
“자비로운 성녀여, 살생의 업을 내려놓고 지금이라도 깨달음을 얻게나. 본좌는 순전히 자네를 위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라네. 그 마기는 자네에게 어울리지 않아!”
미혜의 맹렬한 공격 앞에서도 노인철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는 천천히 네 조각으로 갈라진 낡은 바리때를 꺼내더니 태연하게 머리에 뒤집어썼다.
“뭐야, 저 깨진 그릇을 아직도 쓸 수 있다고?”
이천후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저건 노인철이 아끼는 보물이었지만 이미 조각 나고 금이 가 있었다. 그런데도 그걸 다시 꺼내서 사용하다니.
쿵. 쿵. 쿵.
광대한 힘을 품은 별빛이 연이어 쏟아졌고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기괴하게도 모든 공격이 그 갈라진 바리때에 막혀 버렸다. 노인철은 마치 태산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천후는 경악했다. 저 낡아빠진 바리때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물건이었다니, 거의 산산조각이 나 있었는데도 저 정도였다.
“아름다운 성녀, 난 정말 진심으로 자네를 돕고 싶은 거라네. 그 마기는 나에게 맡겨. 내가 봉인해서 자네 목숨을 살려주지.”
“이 뚱뚱한 놈아! 네 불보도 이제 거의 고물 신세야.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볼까!”
미혜는 매끄러운 손을 들어 올렸다. 그러자 성운 도식 속 열 개의 거대한 별이 동시에 강렬한 빛을 뿜어냈고 이전보다 열 배나 강한 위력을 발산했다.
찌지직.
곧 날카로운 균열음이 들리더니 바리때에 새로운 금이 생겼다. 노인철은 그 모습을 보고 발을 동동 굴렀다.
“이게 얼마짜린데!”
그는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이건 그가 목숨보다 아끼는 보물이었다. 전에 그는 대제의 보물을 차지하려고 갔다가 자신의 보물을 희생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한 적이 있다. 그때의 손해를 지금 생각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들었다.
그 일 이후 그는 천 리가 넘는 산을 열 바퀴나 뛰어다니며 분을 삭여야만 했다. 결국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나서야 겨우 진정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직도 그 억울하게 죽은 자식에게 초도경도 못 읽어줬네.’
순간 죄책감이 스쳤지만 노인철은 이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미혜에게 손가락질했다.
“이 계집애! 이리도 집착에 사로잡히다니. 믿기 어렵겠지만 내가 널 득도하게 만들어서 향을 바치는 시녀로 삼아줄 수도 있어!”
미혜가성병을이번엔진짜난저거맞고거의죽을뻔했던적이
탁재환은아찔한표정을
갑자기어마어마한폭음이터지더니미혜의가녀린손에길이한장에달하는검은채찍이그채찍에는열여덟개의마디가있었으며그위로끔찍할정도로강한성위가감돌고
네놈도성병을가지고있었단
노인철은충격을
그리고곧바로탁재환일행에게
아직도구경만하고있을다같이나서서미혜를
너무조급해때가되면당연히도울
탁재환이웃으며
의리도없는
노인철이
그순간미혜는주선편을높이들고무자비한기세로노인철을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