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775
제1775장
October 21, 2026
“이 망할 놈아! 배신자 주제에 날 이기겠다고?”
탁재환이 벌떡 일어나 도박 테이블을 쾅 내리치며 외쳤다.
“좋아! 내 전 재산 오만 근의 화홍정을 걸겠어!”
“하하, 오만 근이라... 그래, 기꺼이 받아 주지!”
유대성이 웃으며 말했다.
두 사람이 내건 엄청난 판돈에 현장은 폭탄이 터진 듯 술렁였다. 과연 5대 산채의 후계자들답게 기개가 하늘을 찔렀다.
첫 판부터 오만 근의 화홍정을 걸다니, 이 정도면 상급 정석 150개를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치였다.
이천후 역시 충격을 받았다. 화홍정이라는 일품 선정석은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정석으로 사실상 통용 화폐나 다름없다.
그런데 1근의 선정석으로도 영맥 하나를 열 수 있는데 오만 근이라니, 천문학적인 숫자 아닌가.
그가 광산에서 어렵게 끌고 나온 3품 선정석도 겨우 천 근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탁재환과 유대성의 도박은 말 그대로 천지를 뒤흔드는 초대형 대결이었다.
늘 거대한 판을 봐 온 한석조차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참 침묵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양측의 협의에 따라 3판 2승제로 대결을 진행하겠습니다. 판돈은 오만 근의 화홍정이며 양측은 상급 정석을 내놓으시면 되겠습니다. 각자 가격이 천 근의 화홍정이 되는 세 개의 상급 정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석의 말이 끝나자 탁재환과 유대성은 석방의 규정에 따라 먼저 비용을 지불했다.
정석을 걸고 하는 내기인 만큼 먼저 돈을 내놓은 후에야 도박이 가능했다.
둘 다 비용을 지불하자 한석이 다시 말했다.
“이제 정석 구역으로 이동하여 각자 세 개의 상급 정석을 선택하세요!”
그 말이 끝나자 이정민이 어깨를 펴고 앞으로 나섰다.
오늘 승부의 성패는 정석을 선택하는 선정석 전문가에게 달려 있었다. 고가의 정석을 골라야 승산이 커지는 법.
“선배님, 제 인생 전부를 걸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선배님께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천후는눈매를좁힌채차문재의움직임을
그때두선정석전문가들은드디어정석이쌓여있는구역에수백개의정석이오색찬란하게빛나고있었고각기다른형태와빛깔을띠고있어고르는것만으로도눈이어지러울
이제각자세개의정석을고른후석대위에올려두고하나씩개봉하여승부를가릴
모두의시선이집중된가운데두선정석전문가는약삼십분에걸쳐정석을
각자세개씩을선택한후마침내승부를가릴석대로
이때차문재는유대성과눈을마주치며고개를살짝준비가끝났다는
현장은숨소리조차삼킬듯한긴장감이감돌았고모든이들이두눈을부릅뜨고숨을죽인채기다리고
이제진짜도박석의승부가시작되는
그때공증인한석이엄숙하게
유대성각자뭘걸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