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35
제1835장
October 21, 2026
“으아아!”
금오 대왕이 포효하며 마지막 힘을 짜내듯 몸속의 정혈을 불태웠다.
그와 동시에 하늘을 뒤덮을 듯한 영역의 힘이 폭발하여 층층이 이천후의 몸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그의 몸을 완전히 봉쇄하여 움직임을 막고 단번에 역습을 노린 것이다.
“끄윽!”
이천후는 악물린 이를 삐걱이며 금빛의 만고 금신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손에 쥔 천조 신곤을 힘껏 비틀어 돌린 뒤 한순간에 뽑아냈다.
초기 제병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영역의 구속을 전혀 받지 않았고 신수의 강력한 육체조차도 그 앞에서는 마치 종잇장처럼 쉽게 찢겼다.
푸직.
굵은 피가 터져 나오며 수십 근은 족히 되는 살덩이가 신곤 끝에 휘말려 뽑혀 나왔다. 이천후는 그것을 한 손으로 움켜쥐더니 그대로 공간 정석 속에 집어넣었다.
금오의 살은 상상을 초월하는 보약이자 천상의 영약이었다.
신체의 일부가 억지로 뜯겨 나간 금오 대왕은 참혹한 비명을 질렀다. 그야말로 고통의 극한이었다. 이미 중상을 입은 그의 몸에 이번 공격은 또 한 번의 치명타였다.
그의 거대한 몸뚱이가 심하게 떨렸고 피가 분수처럼 높이 솟구쳤다.
이 전투를 지켜보던 무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금오 대왕이 본체까지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후에게 밀리다니...
하지만 전장의 긴박함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조 신곤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영역의 영향으로 인해 너무 먼 거리에서 흐릿하게만 보일 뿐이었다.
그러나 미혜는 달랐다. 희미하게 보이는 신곤의 윤곽을 보고 그녀의 눈빛이 순식간에 뜨겁게 타올랐다.
‘저건 초기 제병이야!’
그녀의 몸이 긴장으로 바짝 굳었고 심장이 격렬하게 요동쳤다.
이천후뿐만 아니라 이 전투를 지켜보던 다른 강자들, 심지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 있던 대능자들까지도 시선을 천조 신곤에 고정했다.
“저 신곤... 신수의 육체를 종잇장처럼 찢어버렸어. 설마 천조 대제의 전설적인 초기 제병인가?”
“뭔가 이상한데? 만약 정말 초기 제병이라면 왜 그 엄청난 극도의 위압이 느껴지지 않는 거지?”
“수상한 점이 많군...”
숨어 있던 존재들 사이에서 낮은 탄식과 의문이 터져 나왔다.
이천후는손쉽게금오대왕의가슴을꿰뚫어
이천후는신곤을깊숙이밀어넣은후확그렇게금오대왕의심장이완전히갈기갈기
금오대왕은고통에몸부림쳤고거대한몸이경련을
보통생명체라면이미사망했을테지만금오대왕은그렇기에즉사하진않았지만치명적인상처를입은것은
온몸의힘이빠져나간듯한그는더이상영역을유지할수
그순간하늘을뒤덮고있던분역이산산조각이났고이천후는천조신곤을뽑아들고단숨에그것을공간정석속으로
그와동시에하늘에서는핏빛빗방울이
그중에서도유독강렬한기운을내뿜는주먹크기의한방울이시선을